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차그룹, CES 2026에서 휴머노이드 '차세대 아틀라스' 첫 실물 시연

윤인선 기자 insun@businesspost.co.kr 2025-12-22 09:52: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현대자동차그룹이 내년 1월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CES 2026 미디어데이에서 인공지능(AI) 로보틱스 핵심 전략을 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최첨단 AI 로보틱스 기술 실증, 인간·로봇 협력 관계 구축 방안, AI 로보틱스 생태계, 제조 환경에서의 활용과 검증을 통한 사업 확장 전략 등을 공개한다.
 
현대차그룹, CES 2026에서 휴머노이드 '차세대 아틀라스' 첫 실물 시연
▲ 현대자동차그룹이 내년 1월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CES 2026 미디어데이에서 인공지능(AI) 로보틱스 핵심 전략을 공개한다. <현대차그룹>

미국 로봇 자회사 보스턴다이내믹스의 휴머로이드 로봇 ‘차세대 전동식 아틀라스’도 처음으로 실물 시연된다.

그룹은 소프트웨어 중심 공장(SDF)을 활용해 로봇을 검증하고, AI 로보틱스 생태계를 확장하는 전략을 발표한다. 소프트웨어 중심 공장은 데이터와 소프트웨어로 운영되는 첨단 스마트팩토리다.

그룹 측은 “데이터 기반 생산 체계를 바탕으로 AI 로보틱스·부품·물류·소프트웨어 등 가치사슬(밸류체인) 전반을 통합 관리해 로봇 개발부터 학습·운영까지 아우르는 종합 솔루션 제공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인선 기자

최신기사

국토부 철도파업 대비 비상대책본부 가동, 2차관 강희업 "불편 최소화"
비트코인 시세 10만 달러로 반등 전망, 상승·하락 사이클 '무력화' 분석 나와
내년 건설공사비 오른다, 안전요소 반영해 표준시장단가 2.98% 상승
금감원 조직개편서 원장 직속 소비자보호총괄 신설, 민생특사경추진 TF 설치
삼성전자 이재용 기흥캠퍼스 방문, 반도체 현장서 임직원 격려
엔비디아 주가 "10년만에 가장 저평가" 분석, 중국에 H200 수출은 '금상첨화'
국토부 시속 370km 차세대 고속철 독자 개발 완료, 2031년 이후 상용화
2025년 하반기 채용, 성과와 직결되는 영업과 마케팅 직무 가장 많이 뽑았다
HDC현대산업개발 부산 온천5구역 재개발 수주, 3777억 규모
엔비디아 H200 수출에 중국의 견제 강화, 현지 AI 반도체 "성능 우위" 주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