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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성탄절 연말연시 통신품질 특별관리체계 가동, 24시간 모니터링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5-12-22 09:3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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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SK텔레콤은 성탄절 전후와 연말연시 기간 통신 트래픽 증가에 대비해 트래픽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번화가와 주요 행사 장소 1100여 곳을 선정해 지역별로 별도의 소통 대책을 마련하고 통신 품질 관리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성탄절 시즌인 23일부터 25일까지 광화문 광장 등 번화가와 주요 축제 지역을 특별 관리하고, 31일부터 내년 1월1일까지 2일간을 특별 소통 대책 기간으로 지정하고 실시간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SK텔레콤 성탄절 연말연시 통신품질 특별관리체계 가동,  24시간 모니터링
▲ 22일 SK텔레콤은 성탄절 및 연말연시를 맞아 통신 품질 특별 관리 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 SK텔레콤 >

이 기간 동안 SK텔레콤은 SK브로드밴드, SK오앤에스, 홈앤서비스 등 자회사와 SK AX, SK쉴더스 등 관계사, 협력사의 전문인력을 하루 평균 약 900명 배치해 연말연시 통신 서비스를 24시간 모니터링한다. 

SK텔레콤은 전국적으로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타종식 및 신년 행사 지역, 해맞이 명소, 기차역, 버스터미널, 주요 관광지, 숙박시설을 비롯, 기타 인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기지국 용량을 사전에 증설했다. 

또한, 데이터 사용량이 평시 대비 최대 약 9%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는 31일 당일을 앞두고, 사전 품질점검과 서비스 최적화 작업을 마쳤다.

새해가 시작되는 1월1일에는 SNS와 메시지 전송 등으로 인한 트래픽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관련 트래픽을 미리 예측하여 고객들이 새해 인사를 원활하게 주고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 품질을 유지한다.

SK텔레콤은 연말 분위기를 악용한 불법스팸, 해킹 등 보안 위협에 대한 실시간 감시와 대응을 한층 강화했다. 

통합보안센터를 중심으로 모바일 악성 앱, 웹 해킹 등 보안을 침해하는 시도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하며, 자사가 제공하는 서비스에 대한 디도스 공격 여부를 집중 모니터링한다. 조승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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