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흥국증권 "롯데지주 목표주가 하향, 롯데케미칼·롯데건설 부진해 부담"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5-12-18 08:45: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롯데지주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롯데케미칼과 롯데건설의 부진이 세전이익 개선에 발목을 잡은 것으로 전망됐다.
 
흥국증권 "롯데지주 목표주가 하향, 롯데케미칼·롯데건설 부진해 부담"
▲ 롯데지주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18일 롯데지주 목표주가를 기존 4만 원에서 3만5천 원으로 내렸다. 투자의견은 기존 매수(BUY)를 유지했다.

17일 롯데지주 주가는 2만8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롯데지주는 2026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6조1590억 원, 영업이익 5142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5년 실적 전망치보다 매출은 3.2%, 영업이익은 38.6% 늘어나는 것이지만 이전 전망치와 비교하면 영업이익 추정치가 7.2% 줄어든 것이다.

박종렬 연구원은 “별도부문과 연결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으로 영업이익 증가는 가능할 것이지만 온전히 세전이익 증가로 연결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지분법 자회사인 롯데케미칼의 부진과 함께 손자회사인 롯데건설의 영업실적 또한 회복 전환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4분기에는 매출 3조9천억 원, 영업이익 262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024년 4분기보다 매출은 2.6% 증가하고 흑자로 돌아서는 것이다.

롯데웰푸드와 롯데칠성음료 등 식음료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과 롯데이노베이트의 실적 호조가 4분기 실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됐다.

롯데바이오로직스를 포함한 신규 사업부문의 영업손실과 롯데케미칼의 실적 부진은 여전히 부담을 주는 요소로 남아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박 연구원은 “시장의 신뢰 회복을 위해 주주환원 프레임워크를 한 단계 진전시켜야 한다”며 “그룹 전반의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통한 재무 건전성 제고와 전사적인 실적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고 바라봤다.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