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박원순, 서울을 '사람특별시'로 만든다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14-09-04 23:33: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박원순 서울시장의 임기 2기 청사진이 나왔다. 서울을 걷기 좋고 안전한 사람냄새 나는 도시로 탈바꿈하는 것을 시정의 목표로 내세웠다.  

  박원순, 서울을 '사람특별시'로 만든다  
▲ 박원순 서울시장
박 시장은 4일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서울시정 4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서울시는 8조4053억 원을 들여 앞으로 4년 동안 안전한 도시, 따뜻한 도시, 꿈꾸는 도시, 숨쉬는 도시 등 4개 분야 25가지 핵심과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안전분야의 핵심정책으로 ‘보행친화도시’ 정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2018년까지 청계천로, 대학로, 세종대로 등 12개 도로의 차도가 1~2개씩 줄어든다. 서울시는 먼저 안국동 사거리~광교교차로의 우정국로를 6차선에서 4차선으로 줄여 인도를 넓힌다.

또 종묘에서 세운상가로 이어지는 횡단보도도 크게 넓힌다. 세운초록띠공원에서 세운상가 2층 보행데크로 올라가는 거대한 계단을 만들어 세운상가를 통해 종묘에서 남산까지 걸어갈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다.

서울시는 또 국회대로와 동부·서부간선도로를 지하로 만들어 그 위에 공원을 조성하는 계획도 내놨다.

올해 말 철거될 예정인 서울역 고가도로는 2016년 말까지 철거하지 않고 녹지공원으로 만들기로 했다.

서울시는 이밖에도 동주민센터를 마을복지센터로 바꾸고 학교 화장실을 개선하는 사업도 벌인다.

홍릉 스마트에이징 클러스터, 창동·상계 신경제 중심지, 개포디지털 혁신파크 등을 추진해 창조경제의 거점으로 삼는다는 계획도 이날 계획안에 포함됐다.

서울시는 20일까지 이런 안에 대해 시민의견을 수렴하고 예산편성을 거쳐 11월 최종 확정하기로 했다.

박 시장은 이날 “사람특별시를 새로운 슬로건으로 2기 시정목표를 완수하겠다”고 다짐했다. 

최신기사

[오늘의 주목주] '전력기기주 강세' 효성중공업 주가 10% 상승, 코스닥 펄어비스도 ..
박홍근 초대 예산기획처 장관 취임, "재정개혁 2.0 과감히 추진, 추경안 신속 편성"
코스피 기관 매수세에 1%대 강세 마감 5640선, 코스닥은 3%대 올라
[25일 오!정말] 국힘 배현진 "수도권은 지금 예수님이 나와도 안 될 상황이다"
농협개혁위원회 개혁과제 확정, 중앙회장 출마 시 조합장직 사퇴 의무화
삼성자산운용 정부 '국장 드라이브'에 미소, 김우석 ETF 점유율 초격차 보인다
엘앤에프 2차전지 소재 '블루칩' 부상, 테슬라 ESS 투자 수혜 기대감 커진다
비트코인 1억587만 원대 상승, 번스타인 "연말 15만 달러 달성 전망"
빔 소프트웨어 "한국 AI 거버넌스 선진국, AI 확산에 데이터 리스크 부각"
이란 전쟁 멈춰도 고유가 장기화 전망, 무디스 "로켓처럼 뛰고 깃털처럼 하락"
Cjournal

댓글 (1)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12
이미 세훈 시장이 한 걷기 좋은길들 도로로 바꿔 놓으신분이 이젠 교통 체증까지 일으키실라고 있어야 할 차선..주요 도로의 차선들을 없앤다네.... 아 너무하신다.

서울에 저 차선 없어져서 교통체증일어나고 지각해서 윗상사들에게 깨지는 아름다운 사람냄새나는 서울

광화문도 정리 못하면서 외국에 한국사람들은 뭐만하면 정부탓! 알리려고 외래관광객 2000만명 달성 외치고 덴마크하고 독일하고 문화관광협력 맺으셨나..
   (2014-09-05 09:0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