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롯데리아가 '맘 편한 마음 한 스푼' 캠페인을 펼친다. < 롯데GRS > |
[비즈니스포스트] 롯데리아가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 기부 활동을 펼친다.
롯데리아를 운영하는 롯데GRS는 15일 구세군과 함께 고객 참여형 기부 캠페인 ‘맘(mom) 편한 마음 한 스푼’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사회적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급식 지원과 명절 식자재 나눔 키트 제공을 위해 12월31일까지 모금을 진행한다.
기부에 참여하는 방법은 롯데리아 포테이토 포장지의 QR코드를 스캔하거나 롯데GRS 멤버십인 롯데잇츠 애플리케이션(앱)으로 기부 페이지에 접속해 동참할 수 있다. 고객의 기부금에 롯데리아가 동일한 금액을 함께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함께 기금을 조성하고 기부금 전액을 구세군 측에 전달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된다.
이와 더불어 롯데GRS는 10일 서울ᐧ아산 푸드뱅크와 전국노숙인연합회를 포함한 사회복지시설 모두 7곳에 약 1억 원 상당의 식자재 3천 박스를 기부했다.
롯데GRS는 “단순한 소비를 넘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기부와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온정을 나눔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