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중국언론 "한국의 무비자 정책 뒤 중국인 여행 급증, 한국인 입국도 늘어"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5-12-12 11:29: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중국언론 "한국의 무비자 정책 뒤 중국인 여행 급증, 한국인 입국도 늘어"
▲ 한국 정부가 중국인 단체 관광객에 무비자 정책을 실시한 뒤 중국인의 한국 방문이 늘었을 뿐만 아니라 한국인의 중국 입국도 증가했다는 중국언론 보도가 나왔다. 2025년 9월23일 서울 중구 롯데면세점 명동점에서 중국인들이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한국에서 중국인 단체 관광객에 무비자 입국 정책을 시행한 뒤 양국으로 출입국하는 사람 수가 큰 폭으로 늘어났다는 중국언론 보도가 나왔다.

중국 관영매체 글로벌타임스는 12일 “한국과 중국이 서로 상대 국가에 무비자 입국 정책을 실시한 뒤 양국의 교류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11월 마지막 2주 동안 중국의 한 여행사에서 한국 호텔을 예약한 관광객 수가 전년 동기와 비교해 약 240% 증가했다는 통계가 근거로 제시됐다.

해당 여행사는 일본과 중국의 관계 악화로 중국 관광객들이 일본 여행을 꺼리면서 한국이 최대 수혜 국가로 떠오르고 있다는 분석을 전했다.

글로벌타임스는 “중국에서 한국 여행의 인기가 수 년 만에 최고수준으로 높아지고 있다”며 “서울과 제주, 부산이 인기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에서 중국인 단체 관광객에 비자를 면제한 9월29일부터 11월7일까지 칭다오 공항을 이용한 한국인 수는 180만6천 명 안팎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3.6% 늘어난 수치다.

무비자 정책으로 중국에서 한국으로 여행을 가는 사람이 늘었을 뿐만 아니라 해당 기간에 한국인 여행객의 중국 입국도 늘어났다는 의미다.

올해 한국에서 상하이와 베이징, 칭다오로 출국한 승객 수가 지난해보다 크게 늘었다는 대한항공의 통계자료 발표도 근거로 제시됐다.

글로벌타임스는 “한국 정부의 중국인 비자 면제 정책이 현지 관광 산업의 빠른 회복을 돕고 있다”며 “무비자 정책으로 양국의 인적 교류가 활발해지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오늘의 주목주] '스페이스X 지분투자' 미래에셋증권 24%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약..
코스피 '사상 최고치' 5280선 상승 마감, '검은 월요일' 하루 만에 6% 반등
[3일 오!정말] 민주당 한민수 "국힘은 잘 못 알아듣겠으면 '이재명은 한다' 외우라"
비트코인 1억1602만 원대 상승, 전문가 "10만 달러 회복에 수개월 걸릴 것"
삼성전자 노사 '첫 단일 과반' 노조 지위확정 절차 착수, 사측 "외부 검증 진행"
검은 월요일에도 주가 '사상 최고가' 찍은 삼성전기, AI 사이클 타고 기판·MLCC ..
SK하이닉스 미국 반도체 패키징 공장에 건축 허가 신청, "절차 순조롭게 진행"
[현장] 코스피 5천 행사장 모인 전문가들 "5천피 안착 위해 '주주가치 무시 기업' ..
KB국민카드 브랜드 재정립 속도전, 취임 2년차 김재관 색깔 '효율' '고객'에 방점
AI 에이전트만 참여할 수 있는 SNS '봇마당'·'머슴' 등장, 인간은 글쓰기 금지 ..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