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시세 10만 달러로 회복 어려워, 미국 금리 인하에도 투자자 관망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5-12-11 11:40: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장에 투자자 심리 악화가 여전히 뚜렷하게 반영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를 인하했지만 인플레이션과 경기 침체 우려가 아직 남아있어 투자자들이 쉽게 매수에 나서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비트코인 시세 10만 달러로 회복 어려워, 미국 금리 인하에도 투자자 관망
▲ 비트코인 시세가 미국 연준의 금리 인하에도 당분간 약세를 보이는 일은 불가피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거시경제 상황에 투자심리가 악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비트코인 그래픽 이미지.

투자전문지 FX리더스는 11일 “전문가들은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에도 비트코인 시세가 여전히 구조적으로 취약한 상황에 놓여 있다고 바라본다”고 보도했다.

연준은 올해 들어 세 번째 금리 인하를 결정했다. 그러나 가상화폐 투자자들은 여전히 적극적으로 매수에 나서지 않는 것으로 파악된다.

비트코인을 대상으로 레버리지 투자에 나서는 시장 참여자들이 줄었다는 점도 당분간 가격 상승이 쉽지 않은 배경으로 꼽혔다.

FX리더스는 “시장 지표가 약화되고 투자자가 줄어들며 장기 보유자들도 대거 차익 실현에 나서고 있다”며 “비트코인 가격은 당분간 박스권에 머무를 수 있다”고 내다봤다.

연준의 금리 인하는 장기적으로 비트코인과 같은 위험자산 시세에 긍정적이지만 단기적 시세 전망은 아직 불투명하다는 관측이 이어졌다.

결국 FX리더스는 거시경제 상황이 분명하게 개선되기 전까지 비트코인 시세가 10만 달러를 회복하기 쉽지 않을 수 있다고 바라봤다.

현재 주요 거래소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9만8달러 안팎에 오르내리고 있다.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특검,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전·현직 대표 퇴직금 미지급 혐의 기소
이재명 4일 10대 그룹 총수 만난다, 청년 일자리와 지방 투자 확대 방안 논의
삼성전자 임원에게 자사주 성과급 1750억 지급, 노태문 62억으로 1위
[오늘의 주목주] '스페이스X 지분투자' 미래에셋증권 24%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약..
코스피 '사상 최고치' 5280선 상승 마감, '검은 월요일' 하루 만에 6% 반등
[3일 오!정말] 민주당 한민수 "국힘은 잘 못 알아듣겠으면 '이재명은 한다' 외우라"
비트코인 1억1602만 원대 상승, 전문가 "10만 달러 회복에 수개월 걸릴 것"
삼성전자 노사 '첫 단일 과반' 노조 지위확정 절차 착수, 사측 "외부 검증 진행"
검은 월요일에도 주가 '사상 최고가' 찍은 삼성전기, AI 사이클 타고 기판·MLCC ..
SK하이닉스 미국 반도체 패키징 공장에 건축 허가 신청, "절차 순조롭게 진행"
Cjournal

댓글 (1)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오서일
9만8달러   (2025-12-11 13:4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