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DGB금융 지난해 순이익 소폭 감소, 대구은행은 늘어

김현정 기자 hyunjung@businesspost.co.kr 2017-02-08 19:43: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DGB금융지주가 지난해 순이익이 소폭 줄어든 실적 성적표를 내놓았다.

DGB금융지주는 2016년에 연결기준으로 순이익 3019억 원을 냈다고 밝혔다. 2015년보다 2.1% 감소했다.

  DGB금융 지난해 순이익 소폭 감소, 대구은행은 늘어  
▲ 박인규 DGB금융지주 회장 겸 대구은행장.
DGB금융지주 관계자는 “순이익이 감소한 것은 자회사인 DGB대구은행의 휴면예금 관련 세금 환급금 353억 원이 2015년에 이익으로 반영된 데 따른 기저효과”이라며 “이를 감안하면 실제로는 순이익이 증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영업이익은 2015년보다 12.8% 늘어난 3869억 원을 거뒀다. 금리하락에도 불구하고 대출 자산을 늘어나면서 이자수익이 2015년보다 3.6% 늘어났기 때문이다.

주요 수익성 지표인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7.95%로 2015년보다 0.9%포인트 떨어졌다. 자기자본이익률은 순이익을 연평균 자기자본으로 나눠 계산한다.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은 12.90%로 2015년보다 0.01%포인트 올랐다. 자산은 8.7% 증가한 62조147억 원으로 집계됐다.

DGB금융지주의 주요 계열사인 대구은행은 지난해 순이익 2650억 원을 냈다. 2015년보다 1.2% 증가했다.

DGB생명과 DGB캐피탈은 지난해 순이익 149억 원과 141억 원을 각각 냈다.

노성석 DGB금융 부사장은 “올해는 미국, 유럽 등 경제정책 변화와 국내 정치·경제적 이슈 등 변동성 요인이 많은 만큼 철저한 리스크 관리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정 기자]

최신기사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소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차질 우려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사업 본궤도,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튼다
'임직원 교육'부터 '기업 뿌리 홍보'까지, '창업주 정신' 전파에 공들이는 유통 명가
넷플릭스 국내 OTT '체류시간' 독주 모드, 시청자 붙잡는 힘은 'K 콘텐츠'
HUG 최인호 현장소통으로 존재감 각인, 경영평가 수직상승 딛고 주택공급 확대 온힘
[K생산적금융을묻다 현지기관⑤] 난양공대 석좌교수 조남준 "아세안 자원과 싱가포르 기술..
열대야에 수면시간 줄고 무호흡증 늘어, 기후변화가 초래하는 '나비효과' 주목
소노인터내셔널 코스피 상장 본격화, 상장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