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편집숍 무신사엠프티가 영국 스트릿 브랜드 팝업을 선보인다.
무신사엠프티를 운영하는 무신사는 11일 국내 최초로 ‘제이디드 런던’의 단독 팝업을 개최한다고 밝혓다.
| ▲ 무신사엠프티 성수에서 열리는 제이디드 런던 팝업 현장스케치. <무신사> |
무신사는 16일까지 무신사엠프티 성수에서 제이디드 런던의 2025년 가을·겨울(FW) 신제품과 아시아 한정 상품을 선보인다.
제이디드 런던은 2013년 런던에서 출발한 글로벌 디자이너 브랜드다. 유스컬처·펑크·Y2K 감성을 결합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번 팝업은 브랜드의 월드 투어 프로젝트의 하나로 아시아에서는 한국과 일본에서만 열린다. 지난해 3월 국내 브랜드 ‘2000아카이브스’와 협업 제품을 엠프티에서 선보였으나 국내에서 브랜드 단독 팝업은 이번이 처음이다.
팝업 현장에서는 제이디드 런던의 시즌 컬렉션과 아시아 투어 단독 상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팝업에서는 아시아 한정으로 선보이는 선글라스와 신발도 공개한다. 선글라스는 △버클 △메탈 프레임 쉴드 △엑스라지 스터드 오버사이즈 등 총 4종이다.
팝업 개장을 기념해 사은품도 증정한다. 현장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금액 제한 없이 서울의 영문 그래픽이 적용된 한정판 가방을 제공한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