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부동산

연이은 부동산대책에 요동친 올해 서울 아파트 거래, 6월 거래량 가장 많아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5-12-11 10:35: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연이은 부동산대책에 요동친 올해 서울 아파트 거래, 6월 거래량 가장 많아
▲ 2024년과 2025년 11월까지 서울시 아파트 월별 매매 거래량 흐름. <다방>
[비즈니스포스트] 올해 서울 아파트 시장이 연이은 정부 대책 발표 아래 거래량이 크게 요동친 것으로 분석됐다.

11일 다방이 국토부 실거래가를 종합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지난해 대비 서울 아파트 월별 거래량 증감률은 –50.1%부터 180.9%까지 벌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다방은 국토부 실거래가를 토대로 2024년과 2025년 1월부터 11월까지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 13만1734건과 경기 25만4506건을 분석했다.

월별로 살펴보면 서울 아파트 매매량은 2월과 3월 지난해 같은 시기 대비 각각 149.9%와 139.5% 늘었다가 4월 23.6%, 5월 60.9% 오르며 증가폭이 다시 줄었다.

당시 서울시 토지거래허가제 해제와 확대가 연이어 발표됐다.

6월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1만2595건으로 올해 1~11월 가운데 가장 많았는데 이는 지난해 6월보다 58.3% 늘어난 것이다. 7월 아파트 거래량은 4626건으로 50.1% 급감했다.

6월 초에는 이재명정부가 출범했고 이후 주택담보대출 제한 등을 담은 6·27 대책이 발표됐다.

9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8975건으로 지난해 9월 대비 180.9% 늘었는데 올해 가장 높은 증가율로 기록됐다. 9월에는 정부가 9·7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10·15대책을 전후로도 크게 출렁였다.

10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8714건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121.6% 늘었지만 11월에는 2494건으로 29.9% 줄었다.

경기도 아파트 거래량은 11월 서울과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경기도 아파트 11월 매매 거래량은 1만789건으로 지난해 11월보다 39.6% 증가했다.

다방 관계자는 “올해는 토지거래허가제 해제·확대와 주담대 규제 등 다양한 부동산 대책이 시행되며 시장이 크게 요동쳤다”며 “대출 부담과 매수심리 위축으로 서울에서 상대적으로 진입 장벽이 낮은 위성 수도권으로 이동하려는 현상이 두드러져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삼성가 사위' 김재열 IOC 집행위원에 뽑혀, 이재명 "국제 스포츠 중심으로"
한화오션 "캐나다 잠수함 '빠른 납기' 중요, 2035년까지 4척 인도 제안"
공정위 빗썸 본사 현장조사, '과장 광고'와 '부당고객 유인' 살펴
여야 '대미투자특별법안' 특위 구성 합의, 한 달 내 안건 합의 처리하기로
SK하이닉스 성과급 기본급의 2964% 지급, 연봉 1억이면 1억4800만 원
청와대 "10개 대기업 올해 5만여 명 신규 채용, 66%는 신입으로"
롯데케미칼 지난해 영업손실 9436억으로 3% 늘어, 결산배당 1주당 500원
코스피 기관 매수세에 5370선 사상 최고치, 삼성전자 시총 1000조 달성
[오늘의 주목주] 2차전지 '복합동박 개발 본격화' 고려아연 주가 6%대 상승, 코스닥..
IBK기업은행 코스닥 기업에 3년간 5천억 공급하기로, 국민성장펀드 추진단도 구성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