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부동산

전국 분양시장 심리 2년 새 최저 수준으로, 서울도 10·15대책 여파로 하락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5-12-09 15:56: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전국 아파트 분양 전망지수가 최근 2년 사이 가장 낮은 수준까지 내려왔다.

9일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12월 전국 아파트 분양전망지수는 66.3으로 11월보다 5.8포인트 하락했다. 2023년 12월(61.5) 이후 2년 사이 가장 낮다.
 
전국 분양시장 심리 2년 새 최저 수준으로, 서울도 10·15대책 여파로 하락
▲ 전국 아파트 분양 전망지수가 최근 2년 사이 가장 낮은 수준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서울 아파트. <연합뉴스>

아파트 분양전망지수는 분양을 앞두고 있거나 분양하고 있는 아파트 단지의 분양여건을 공급자가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지표로 달마다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조사된다. 100을 기준으로 이를 넘으면 분양전망은 긍정적으로 여겨진다.

권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은 67.1로 11월보다 6.2포인트, 지방은 66.1로 5.8포인트 하락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서울은 81.8로 3포인트, 인천은 48로 17.2포인트 내렸다. 경기는 71.4로 1.7포인트 상승했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서울은 10·15대책 시행에 따른 집값 상승폭 완화 및 대출금리 상승에 소폭 하락 전망된 것으로 보인다”며 “경기도는 토지거래허가제 등 규제의 풍선효과로 규제지구 인접지를 중심으로 집값 상승 기대감이 이어지며 소폭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지방에서는 울산이 85.7로 14.3포인트, 대전이 93.8로 1.5포인트, 세종이 84.6으로 1.3포인트 올랐다.

다만 광주는 44.4로 27포인트, 제주는 50으로 14.3포인트, 경북이 69.2로 14.1포인트, 충남이 61.5로 13.5포인트, 대구가 75로 11.4포인트, 전북이 66으로 6.7포인트, 부산이 75로 5포인트, 경남이 66.7로 4.7포인트, 강원이 54.5로 1.1포인트 내렸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울산은 자동차와 조선 등 지역 주력산업 업황 개선으로 실수요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실제로 집값 상승률이 서울과 경기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수준을 기록하는데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한화투자 "SKIET 목표주가 하향, 올해 영업손실이 매출 뛰어넘을 전망"
유진투자 "한글과컴퓨터 AI 사업성과 가속, 중장기 실적 성장에 긍정적 전망"
다올투자 "CJ대한통운, 택배기사 '2회전' 운영이 점유율 격차 확대 핵심"
HD현대중공업 KDDX 1차 입찰 '불참', 방위사업청 18일 재입찰 공고 예정
삼성전자 전영현 총파업 앞두고 "골든타임에 경영활동 유지돼야", 산업부장관 '긴급조정권..
맥쿼리 SK하이닉스 목표주가 290만 원으로 상향, "장기계약 비중 최대 50%"
하나증권 "빅테크기업 태양광 발전 확대, 한화솔루션 대주전자재료 투심 개선 기대"
NH투자 "다음주 코스피 7200~8100 예상, 주요 변수는 '엔비디아 중국 판매' ..
KB증권 "영원무역 매출 성장제 지속할 듯, 주요 고객사 일감 확보 덕분"
비트코인 1억1992만 원대 상승, 미국 '클래리티법' 입법 진전에 투자심리 개선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