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슈뢰더 전 독일 총리 콜마그룹 세종공장 방문, 윤동한 "글로벌 사업 협력 확대"

김예원 기자 ywkim@businesspost.co.kr 2025-12-05 14:43: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슈뢰더 전 독일 총리 콜마그룹 세종공장 방문,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27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동한</a> "글로벌 사업 협력 확대"
▲ 슈뢰더 전 독일 총리 부부, 아랍에미리트 관계자들이 2일 세종 공장투어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모하메드 알 호사니 아부다비 투자진흥청(ADIO) 최고책임자, 레이먼드 셰플러 하이티 대표,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 슈뢰더 전 총리, 김소연 슈뢰더-김 재단 이사장, 메이드 알 함마디 에미리트-한국 친선협회 회장. <한국콜마>
[비즈니스포스트] 게르하르트 슈뢰더 전 독일 총리 부부와 아랍에메리트(UAE) 관계자들이 신규 사업을 논의하기 위해 콜마그룹을 찾았다.

콜마홀딩스는 2일 슈뢰더 전 총리 부부와 아부다비 투자진흥청 관계자 등이 한국콜마·콜마비앤에이치 세종공장을 방문했다고 5일 밝혔다.

슈뢰더 전 총리는 부인인 김소연 슈뢰더-김 비영리재단 이사장과 함께 세종공장을 둘러봤다. 동행한 모하메드 알 호사니 아부다비 투자진흥청(ADIO) 최고책임자와 메이드 알 함마디 에미리트-한국 친선협회 회장, 레이먼드 셰플러 하이티 대표 등은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생산라인 투어를 진행했다.

한국콜마에 따르면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은 슈뢰더 전 총리 부부와 오랜 인연이 있다. 김소연 이사장은 2014년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NRW) 주정부 무역투자진흥공사의 한국 대표로 활동하며 윤 회장과 인연을 맺었다. 

윤 회장은 “오랜 인연을 이어온 슈뢰더 전 총리와 김소연 이사장이 세종공장을 방문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콜마그룹이 UAE를 비롯한 글로벌 사업에 협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3분기 eSSD 점유율 35.1% 1등 유지, SK하이닉스 26.8%
중국 AI 반도체 '기대주' 무어스레드, 상하이증시 상장 첫 날 주가 502% 상승
산업부, 영국 Arm과 손잡고 반도체 설계 인재 1400명 양성
"넷플릭스 워너브라더스와 단독 인수협상 돌입", 750억 달러 '빅딜' 예고
SK이노 계열사 SK지오센트릭 사장 1년 만에 교체, 김종화 울산 석유화학 구조조정 총대
카카오뱅크 460조 퇴직연금시장 '기웃', 윤호영 자산관리 영역 확장 시동
중국 희토류에 이어 자원 무기화 유력, '한국산 텅스텐' 미국에 전략자원 되나
삼성전자 구글·엔비디아 잡고 메모리 최강자 증명하나, 내년 HBM4로 '점유율 40%'..
네이처 '기후변화 피해 연간 38조 달러' 연구 철회, 글로벌 금융권의 기후대응 위축 우려
'원조 친윤' 윤한홍 "배신자 소리 듣더라도 사과하고 윤석열 절연해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