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JP모간 "쿠팡 경쟁자 없어, 개인정보 유출에도 고객 이탈 제한적일 것"

김지영 기자 lilie@businesspost.co.kr 2025-12-02 18:26: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해 큰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는 글로벌 투자은행(IB) 분석이 나왔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JP모간은 1일(현지시각) 보고서에서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발생했지만 쿠팡에서 잠재적 고객 이탈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JP모간 "쿠팡 경쟁자 없어, 개인정보 유출에도 고객 이탈 제한적일 것"
▲ 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글로벌 투자은행(IB) JP모간은 쿠팡 개인정보 유출에도 고객 이탈은 제한적일 것으로 바라봤다. 

이어 “쿠팡은 로켓 배송, 멤버십 혜택 등으로 한국 시장에서 경쟁자 없이 독보적 시장 지위를 점하고 있다”며 “또 한국 소비자는 데이터 유출 이슈에 크게 민감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다만 JP모간은 “쿠팡이 자발적 보상 패키지를 제공할 수 있고 한국 정부가 과징금을 부과할 가능성이 있다”며 “이에 따라 올해 4분기 혹은 2026년 1분기 일회성 손실이 발생하며 단기 투자 심리를 위축시킬 수 있다”고 짚었다.

쿠팡은 11월29일 개인정보가 노출된 고객 계정 수가 3370만 개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정보유출 여파로 1일 뉴욕증시에서 쿠팡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5.36% 하락한 26.65달러(약 3만9200원)로 장을 마감했다.

시장에서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제재 가능성도 제기된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규제에 따르면 상장사는 ‘중대한 사이버 보안 사고’가 발생하면 4영업일 안에 공시해야 한다. 그러나 쿠팡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아직 관련 내용을 공시하지 않았다. 김지영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29일 국민보고회에서 3대 메가 프로젝트 지원 발표, 이재용 최태원 참석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 삼성그룹 초기업 노조에서 탈퇴 결정
외신 "구글이 메타 상대로 제미나이 사용량 제한", AI 인프라 부족 따른 영향
신한금융 'SCoRE AI' 구축, 책무구조도에 인공지능 결합해 내부통제 강화
[오늘Who] 에이피알 대표 김병훈 미국 뷰티 포럼서 연사로 발표, "많은 사람이 건강..
현대차, 세계 최고 광고제 '칸 라이언즈'에서 2개 부문 수상
KT 광화문 월드컵 응원 현장에서 5G 기술 실증 진행, "서비스 따라 품질 차별화해 ..
LG전자, 미국 컨슈머리포트 평가서 세탁기·빌트인 냉장고 부문 1위 올라
미국 이란에 이틀 연속 반격, 이란 혁명수비대 "외교 절차 중단할 수도" 
LG유플러스,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강화 위해 지엔씨에너지와 맞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