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효성중공업·대한전선, 통합 전력 솔루션 공동 개발 완료

최재원 기자 poly@businesspost.co.kr 2025-12-02 10:10: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효성중공업과 대한전선은 지난 1일 서울 서초구 대한전선 본사에서 ‘아머플러스(ARMOUR+) 플랫폼 내 케이블 진단 솔루션 공동 개발완료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두 회사는 지난해 11월 전력분야 기술 협력 및 신사업 모델 발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효성중공업의 인공지능(AI)기반 전력설비 자산관리 솔루션 ‘아머플러스’에 대한전선의 실시간 케이블 진단·모니터링 시스템 ‘PDCMS’를 결합한 통합솔루션을 공동 개발했다.
 
효성중공업·대한전선, 통합 전력 솔루션 공동 개발 완료
▲ 효성중공업과 대한전선이 통합 전력 솔루션 개발 보고회를 가지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유인정 효성중공업 상무(왼쪽부터), 권기영 효성중공업 전무, 임익순 대한전선 상무, 홍동석 대한전선 상무, 강지원 대한전선 고문. <효성중공업>

효성중공업 측은 “이번에 개발한 케이블 예방진단 및 자산관리 통합솔루션은 기존 케이블과 전력설비로 분리돼 있던 진단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솔루션을 이용하면 변전소 단위 전력 시스템 전체의 진단 정보를 한 화면에서 모니터링해 설비에 대한 교체·투자 계획을 더 정밀하고 일관되게 판단할 수 있다.

효성중공업은 이번 솔루션으로 초고압 전력설비와 케이블의 통합 모니터링을 제안해 설계·조달·시공(EPC), 데이터센터, 태양광, 해상풍력 등 다양한 사업에도 참여를 확대하기로 했다. 최재원 기자

최신기사

소프트뱅크 손정의 "엔비디아 지분 매도 아쉽다, 오픈AI에 투자 위해 불가피"
여야 728조 원 규모 2026년 예산안 합의, 5년 만에 '법정 시한' 내 처리한다
퀄컴코리아 김상표 사장 승진 임명, "한국 시장에 깊은 이해 갖춰"
현대차증권 "SK스퀘어 목표주가 상향, 순자산가치 할인율 점진적 개선 가능"
하나증권 "팬오션·대한해운 등 벌크선사, 주주환원 확대 흐름 올라타야"
애플 인공지능 전략 총괄하던 수장 교체, AI 경쟁력 재건 위해 '환골탈태' 추진
11월 소비자물가 2.4% 상승, 전월 이어 두 달 연속 2%대 중반 상승률
iM증권 "일본 국채금리 상승 원/달러 환율에 긍정적, 유동성 리스크는 우려"
한국투자 "키움증권 재진입 기회, 4분기 실적과 정책 수혜 기대감 긍정적"
하나증권 "중일 갈등에 수혜주 부각, 파라다이스 GKL 롯데관광개발 주목"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