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최태원 "전화위복 만들자" 옥중 메시지

강우민 기자 wmk@businesspost.co.kr 2014-09-04 18:05: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추석을 맞아 수감 후 근황과 함께 도전정신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자는 메시지를 임직원들에게 알렸다.

최 회장은 4일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어려운 때일수록 도전해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자”는 내용의 메시지를 임직원에게 전했다.

  최태원 "전화위복 만들자" 옥중 메시지  
▲ 최태원 SK그룹 회장
최 회장은 최근 면회를 온 인사를 통해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랍니다'라는 제목의 메시지를 사내 인트라넷에 올렸다. 최 회장은 SK그룹 임직원들이 근황을 궁금해 한다는 얘기를 전해듣고 이 메시지를 전했다.

최 회장은 "그룹 경영환경에 대한 얘기를 접하고 나면 함께 할 수 없는 현실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다"며 "어려운 경영환경에 SK그룹 구성원들이 악전고투하고 계시는데, 안타깝고 미안한 마음이 더해 간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 주어진 이 상황 속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일과 의미를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근황을 알렸다.

최 회장은 "이럴 때일수록 패기를 가지고 도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과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한마음이 돼 전진한다면 지금의 어려움을 이겨내어 전화위복으로 만들어 낼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당부했다.

최 회장은 "SK 8만 구성원은 제게 있어 가장 큰 힘이었고 존재의 이유 중 하나"라며 "추석이 지나면 금방 날씨가 쌀쌀해질 것이니 환절기에 건강 조심하시기 바란다"고 맺었다.

최신기사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측, 대외비 유출 혐의로 노조위원장 고소
이재명 조선업의 경기 변동 대응 강조, 인력난 해소와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확대 검토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의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 요구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 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조정식 부의장 후보-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휴머노이드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본질 호도에 짜증 대폭발" 민주당 추미애 "대놓고 트..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