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부영그룹 임직원 대상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교육, "사고 예방에 최선"

김인애 기자 grape@businesspost.co.kr 2025-11-25 17:19: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부영그룹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강화된 안전관리 의무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에 나섰다.

부영그룹은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교육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부영그룹 임직원 대상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교육, "사고 예방에 최선"
▲ 부영그룹은 25일부터 8일 동안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교육을 실시한다. <부영그룹>

교육은 12월5일까지 8일 동안 본사와 영업소, 각 건설 현장에서 순차적으로 실시된다. 

이번 교육은 안전보건경영체계 구축과 건설기계·장비 사고 예방을 중심으로 사업장 특성에 맞게 내용을 구분해 운영한다. 

부영그룹은 2019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구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18001) 인증을 취득했고 이후 현행 개정된된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으로 전환해 유지하고 있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기업 최고경영자의 안전보건 방침을 토대로 조직 전체의 안전 활동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제도다.

부영그룹은 지난해부터 '지금, 나부터 법규 준수'를 안전보건 방침으로 설정하고 무재해 사업장을 목표로 사고 예방 체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부영그룹은 현재 운영하고 있는 7개 현장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운영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최근 건설업계에서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도 강조되고 있다"며 "부영그룹은 임직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수시로 안전보건교육과 점검 활동을 실시해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인애 기자

최신기사

코스콤 탄소배출권 위탁매매 중계시스템 구축, 금융기관 시장 참여 기반 마련
NH투자증권 3150억 규모 모험자본 선제 투입, 윤병운 "경제 성장 축에 투자"
구글·앱스토어 30% 수수료 너무 해, 넷마블·엔씨소프트 자체 결제로 '탈 마켓'
'그린수소' 내년 업황에 비관론 부상, 관련 설비업체 실적 전망치 크게 낮춰
1500원 경계심 높아진 원/달러 환율, 이재명 정부 금융당국 'F4' 정책 대응 시험대
코스피 외국인 순매수에 3일 만에 상승 3850선, 원/달러 환율은 하락 마감
농협중앙회, 임원 내부통제 강화 위해 자체적 '경영관리 책무구조도' 도입
삼성바이오로직스 존림 3연임 확정, CDMO 생산능력 확대·플랫폼 다양화 '해결 과제'
농협중앙회 2주 걸쳐 고강도 혁신안 쏟아내, 강호동 위기 타개 승부수 통할까
비트코인 1억3206만 원대 상승, 전문가 "'건강한 조정' 뒤 최고가 경신 전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