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한글과컴퓨터, 한컴오피스NEO 덕에 매출 1천억 넘어서

임주연 기자 june@businesspost.co.kr 2017-02-06 17:14: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글과컴퓨터가 통합 사무용 소프트웨어인 '한컴오피스NEO'의 판매 확대에 힘입어 사상 처음으로 연매출이 1천억 원을 넘었다.

한글과컴퓨터는 연결기준으로 지난해 매출 1천12억 원, 영업이익 290억 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2015년보다 매출은 19.2%, 영업이익은 4% 늘어났다.

  한글과컴퓨터, 한컴오피스NEO 덕에 매출 1천억 넘어서  
▲ 김상철 한글과컴퓨터 회장.
한글과컴퓨터는 지난해 1월에 한컴오피스NEO를 출시했고 6월 경기도교육청에 한컴오피스NEO를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 이 제품은 경기도교육청의 교사와 학생을 비롯한 사용자 180만 명에게 보급됐다.

다른 교육청들도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호환성이 뛰어난 ‘한컴오피스NEO’의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한글과컴퓨터가 개발한 오피스 소프트웨어는 PC-모바일-클라우드에서 전부 사용할 수 있다”며 “한글과컴퓨터와 마이크로소프트만이 보유한 기술력”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주연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