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HD현대삼호 초대형원유운반선 4척 7627억에 수주, 올해 상선 수주액 50억 달러 넘겨

최재원 기자 poly@businesspost.co.kr 2025-11-21 16:41: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HD한국조선해양은 자회사 HD현대삼호가 지난 20일 유럽 지역 선주로부터 초대형원유운반선(VLCC) 4척을 수주했다고 21일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2029년 8월13일까지다.
 
HD현대삼호 초대형원유운반선 4척 7627억에 수주, 올해 상선 수주액 50억 달러 넘겨
▲ HD현대삼호가 7627억 원 규모의 초대형원유운반선(VLCC) 4척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 <  HD현대삼호 >

계약규모는 7627억 원(5억2061만 달러)으로 회사의 2024년 연결기준 매출의 10.89% 수준이다.

이번 수주로 회사의 2025년도 연간 상선 수주금액은 50억5680만 달러로 증가했다. 회사가 설정한 올해 상선 수주목표는 45억 달러다. 최재원 기자

최신기사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오늘의 주목주] 'AI 버블' 공포에 SK스퀘어 9%대 급락, 코스닥 케어젠 14%대..
미국 에너지부 조직개편안 발표, 재생에너지 지원은 줄이고 화석연료는 늘리고
계룡건설 공공공사로 수익성 방어, 이승찬 자체사업 어려움 LH 통해 만회
코스피 외국인 2조8천억 매도 폭탄에 3850선 급락, 원/달러환율 1475.6원 마감
포스코 잇단 안전사고에 포항제철소장 해임, 이희근 대표가 소장 겸직
롯데케미칼 국내 첫 NCC 통폐합 성사 임박, 이영준 영업흑자 향한 발판 마련
비트코인 1억2779만 원대 하락, 비트와이즈 "내년 20만 달러 달성" 낙관적 전망 유지
인텔 엔비디아 테슬라 반도체 수주 노린다, 'TSMC 기술 유출' 논란도 감수
예금금리 3%대로 올리는 은행들, 증권사 IMA 출격 앞두고 '머니무브' 촉각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