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네오위즈 'P의 거짓' DLC,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서 '최고의 게임 확장팩' 수상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5-11-21 10:48: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네오위즈 'P의 거짓' DLC,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서 '최고의 게임 확장팩' 수상
▲ 한국 시각으로 21일 영국에서 개최된 '제 43회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 2025' 현장에 참석한 최지원 P의 거짓 총괄 디렉터가 '최고의 게임 확장팩' 수상 소감을 말하고 있다. <네오위즈>
[비즈니스포스트] 네오위즈의 ‘P의 거짓’ 다운로드가능콘텐츠(DLC)가 영국 조이스틱 어워드에서 상을 받았다.

‘P의 거짓: 서곡’이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에서 ‘최고의 게임 확장팩’ 부문을 수상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IP 경쟁력을 보여줬다. 

네오위즈는 ‘P의 거짓: 서곡’이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 2025(GJA)’의 최고의 게임 확장팩 부문에서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GJA는 1983년부터 영국에서 매년 열리는 오랜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글로벌 비디오 게임 시상식이다. 게임 전문 매체 ‘게임즈레이다’가 주관하며 전 세계 이용자들이 직접 투표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지난해 같은 부문에는 ‘엘든 링: 황금 나무의 그림자’가 수상한 바 있다. 

네오위즈는 이번 이번 수상으로 높은 완성도와 작품성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용자 투표로 결정된 수상인 만큼 충성도 높은 글로벌 팬덤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는 것이다. 

‘P의 거짓: 서곡’은 본편 ‘P의 거짓’의 프리퀄(시간상 앞선 이야기)이다. 앞서 6월 글로벌 동시 출시된 직후 스팀 ‘최고 인기 게임’ 순위에서 국내 전체 부문 1위, 글로벌 유료 부문 1위를 기록했다. DLC 흥행에 힘입어 본편을 포함한 전 세계 누적 판매량 300만 장을 돌파했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이번 GJA 수상으로 ‘P의 거짓: 서곡’의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았다”며 “전 세계 게이머들의 성원에 힘입어 후속작 개발 등을 통해 ‘P의 거짓’ IP의 가치를 더욱 공고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희경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연말까지 10만 달러로 반등 가능성, "과매도 구간 진입"
철강업계 지원 'K-스틸법' 산자위 통과, 27일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 예정
조비에비에이션 'UAM 경쟁사' 아처에 소송 제기, 산업스파이 행위 주장 
미국 씽크탱크 한국 온라인 플랫폼 규제 위협, "트럼프 정부 관세보복 가능"
[한국갤럽] 내년 지방선거, '여당 다수 당선' 42% vs '야당 다수 당선' 35%
대기업 92곳 3개월 만에 69개 소속 계열 제외, 카카오 17개 SK 9개 현대차 3개
유럽연합 '극한 기상현상' 분석 서비스 시작, 재난 발생시 일주일 안에 보고서 나와
에스원 대표이사 사장에 정해린 삼성물산 사장 내정, 경영관리 전문가
현대차 인도법인 현지 풍력발전 기업에 21억 루피 추가 투자, 지분 26% 확보
미국 반도체법 수혜 기업에 '중국산 장비 금지' 추진, 삼성전자 TSMC 영향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