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HJ중공업 "미국 상무부 대표 영도조선소 방문, 군함 MRO와 상선 신조 협의"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5-11-21 10:42: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HJ중공업 "미국 상무부 대표 영도조선소 방문, 군함 MRO와 상선 신조 협의"
▲ 알렉스 크루츠 미국 상무부 부차관보(왼쪽)이 지난 11일 부산 영도조선소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본 뒤 유상철 HJ중공업 조선부문 대표이사와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 HJ중공업 >
[비즈니스포스트] HJ중공업은 지난 11일 부산 영도조선소에 알렉스 크루츠 미국 상무부 부차관보, 듀이 무어 주부산미영사관 수석영사, 마이클 김 상무위원 등이 방문했다고 21일 밝혔다. 

크루츠 부 차관보는 상무부 국제무역청의 제조업 담당으로 근무하고 있는 인물로 항공우주·방위산업 제조업과 공급망 자문 분야에서 20년 이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미국 측 대표단은 영도조선소를 둘러본 뒤 함정 및 특수선과 상선 건조 현황과 MRO 사업 준비 상황 등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는게 회사 측 설명이다. 

대표단은 미국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함정 유지·보수·정비(MRO) 사업과 더불어 상선 건조 협력까지 논의했다. 

크루츠 부차관보는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에서 "3일간 HD현대중공업, 한화오션, 삼성중공업, HJ중공업 등 한국의 놀라운 조선소와 공장들을 방문했으며, 파트너, 동맹국들과 대규모 상선 건조 협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한미 양국 정부가 발표한 공동설명서에는 미국의 핵추진 공격잠수함 건조 승인과 함께 조선 분야 실무협의체를 통한 MRO 사업과 인력 양성, 조선소 현대화, 공급망 강화 등 구체적 협업 계획이 명기됐다.

HJ중공업은 양국 협력에 따라 미국 군함 MRO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4월 닐 코프로스키 주한미해군사령관이 영도조선소를 방문했고, 7월 회사가 지역 조선전문기업 10개사와 'MRO 클러스터 협의체'를 꾸렸다. 

9월에는 미 해상체계사령부(NAVSEA) 실사단이 미 해군이 함정정비협약(MSRA) 체결 전 조선소 현장실사를 다녀갔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