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SK온 중국 EVE와 합작공장 2곳 지분 맞교환해 각각 종속회사로, "운영 효율화 차원"

최재원 기자 poly@businesspost.co.kr 2025-11-20 17:26: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SK이노베이션은 20일 자회사 SK온이 중국 배터리 기업 EVE에너지와 합작 운영하던 중국 배터리 공장 2곳의 지분을 맞교환한다고 공시했다.

SK온과 EVE는 중국 장쑤성 옌청시에서 합작공장 SKOJ, 광둥성 후이저우시에서 합작공장 EUE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지분 맞교환으로 SKOJ는 SK온이, EUE는 EVE가 각각 지분 100%를 보유하게 됐다.
 
SK온 중국 EVE와 합작공장 2곳 지분 맞교환해 각각 종속회사로, "운영 효율화 차원"
▲ 미국 조지아주에 위치한 SK배터리아메리카 공장 전경. < SK온 >

구체적으로 SK온이 보유한 EUE 지분 49%를 EVE에 넘기는 대신 EVE가 보유하고 있는 SKOJ 지분 30%를 받기로 했다. 지분 차액 약 413억 원은 EVE가 SK온에 현금으로 지급한다.

이번 결정은 SK온이 추진하고 있는 배터리 공장 운영 효율화 전략의 연장선상에서 진행된 것으로 분석된다. 

SKOJ의 생산능력은 연 27기가와트시(GWh) 규모로, 인근에 연간 33GWh를 생산할 수 있는 SK온 단독공장 SKOY가 자리 잡고 있어 규모의 경제 실현과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합작법인을 100% 종속 기업으로 전환하면 시장 환경과 수요에 맞춰 더 빠른 의사결정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재원 기자

최신기사

금융위,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은행 컨소시엄'에 우선 허용하는 방안 추진
우리은행 희망퇴직 접수, 특별퇴직금으로 기본급 최대 31개월치 지급
삼성전자, 임직원 성과보상 위해 자사주 2조5천억 규모 매수하기로
이마트의 신세계푸드 공개매수 목표 달성 실패, 계획 물량의 29%만 청약 응모
[6일 오!정말] 이재명 "부정선거 중국이 뭐 어쩌고 이런 정신나간 소리해서"
코스피 외국인 매수세에 4550선 상승 마감, 장중 사상 첫 4600선 돌파
국회 법사위 '통일교 특검·2차 특검 법안' 안건조정위 회부, 8일 본회의 통과 어려워져
현대제철, 현대IFC 지분 전량 우리-베일리PE에 3393억 받고 매각 계약
[오늘의 주목주] '엔비디아 협력 기대' 현대차 주가 13%대 상승, 코스닥 HPSP ..
'3중고' 신협중앙회 회장 된 고영철, '건전성 회복' '내부통제 강화' 무겁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