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병권 우미에스테이트 대표이사(왼쪽)와 김희정 커넥팅더닷츠 대표이사가 19일 서울 강남구 린스퀘어에서 열린 '주거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미에스테이트> |
[비즈니스포스트] 우미그룹 자산관리 전문계열사 우미에스테이트가 주거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에 나선다.
우미에스테이트는 19일 서울 강남구 린스퀘어에서 커넥팅더닷츠와 ‘주거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우미에스테이트는 임대주택, 코리빙, 오피스, 상업시설 등을 관리 운영하는 자산관리기업이다. 커넥팅더닷츠는 유아, 반려동물, 고령자 등에 관한 돌봄 및 교육 서비스 전문기업이다.
두 기업은 우미에스테이트의 주거 운영·개발 노하우와 커넥팅더닷츠의 콘텐츠 기획력·네트워크를 결합해 여러 세대의 삶을 아우르는 통합형 주거 서비스 모델을 선보인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미에스테이트는 ‘라이프스타일을 디자인 하는 운영사’로서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내놨다.
우미에스테이트 관계자는 “주거 서비스는 단순한 시설 관리가 아닌 ‘삶의 경험’을 제공하는 단계로 나아가야 한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모든 세대를 포괄하는 차별화한 주거문화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