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G마켓 '라자다' 제휴 효과 본격화, 행사 참여로 판매건수 4배 이상 늘어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5-11-19 09:26: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G마켓 '라자다' 제휴 효과 본격화, 행사 참여로 판매건수 4배 이상 늘어
▲ G마켓이 동남아시아 대표 이커머스 플랫폼 라자다와 제휴한 효과를 보기 시작했다. <지마켓>
[비즈니스포스트] G마켓이 동남아시아 대표 이커머스 플랫폼 라자다와 제휴한 효과를 보기 시작했다.

G마켓은 10일부터 13일까지 라자다에서 열린 ‘11.11 비기스트 세일 오브 더 이어(Biggest Sale of the Year)’ 행사에 참여해 싱가포르와 필리핀,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나라 5곳을 대상으로 한국 판매자들의 상품을 판매했다고 19일 밝혔다.

행사 기간 라자다를 통한 해외 판매건수는 직전 주 같은 기간보다 4배 이상(319%) 증가했고 총거래액도 292% 늘었다. 행사에서 G마켓 상품이 메인으로 노출되면서 행사 첫 날인 10일 한 때는 거래액이 직전 주 같은 시간보다 8배 이상 급증했다.

가공식품을 취급하는 한 판매자는 행사 기간에만 단일품목으로 상품 1만 개 이상을 판매했으며 뷰티 상품을 취급하는 한 판매자는 행사 기간 거래액이 500% 넘게 늘었다.

라자자 5개 나라의 합산 최대 거래액을 기록한 한국 상품은 뷰티 카테고리의 ‘수분크림’이 차지했다. 2위는 가공식품군의 ‘과자/스낵’이다.
 
국가별 인기도를 살펴봤을 때 5개 나라 가운데 필리핀의 거래액 비중이 53%로 가장 높았았고 싱가포르(18%)와 태국(15%), 말레이시아(12%), 베트남(2%) 등이 뒤를 이었다.

필리핀은 믹스커피, 초코과자 등의 ‘가공식품군’이, 싱가포르는 스킨케어, 바디크림 등의 ‘뷰티상품군’이, 말레이시아는 유산균 등 ‘건강식품군’ 주문이 많았다.

신세계그룹은 알리바바인터내셔널과 손잡고 알리바바의 전 세계 유통망을 활용해 G마켓 판매자의 세계 진출을 확대한다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10월 G마켓은 알리바바의 글로벌 관계사인 라자다와 판매 제휴 계획을 발표했다.

현재 G마켓 글로벌 판매에 참여한 판매자는 모두 1만6천여 명이다. 이 가운데 7천 명 이상이 실제 라자다를 통해 온라인 수출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라자다에서 판매되는 한국 판매자들의 상품 수는 45만 개에 이른다.

G마켓은 “라자다 판매 연동 이후 한 달 만에 해외 플랫폼 직진출 전략이 효과를 보이면서 G마켓 셀러의 글로벌 판매 경쟁력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며 “해외 소비자에게 더욱 쉽고 간편하게 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해외 마케팅을 강화하는 등 판매 지원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조국 부동산 개혁 정책 구상 밝혀, "불평등 해소해야 경제 체질 바뀌어"
삼성증권 초고액 자산가 대상 시장전망 설문, "한국 주식 선호 강해질 것"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 4년 만에 최고, 10·15 대책 규제에 투자 수요 집중
미국 베네수엘라 침공해 대통령 체포·압송, 트럼프 "당분간 미국이 통치"
비트코인 1억3179만 원대 상승, 미국의 베네수엘라 침공에도 '신년랠리' 지속
"붉은 말의 해 운세 보세요", 은행 앱에 사주ᐧ타로ᐧ굿즈 스며든 '운세 마케팅'
'통합HD현대중공업' 특수선 매출 10배 키울까, 이상균 군함 도크 확대로 해외 공략 ..
2년 새 시총 2배 늘어난 4대 금융지주, 실적과 배당 양날개로 주가 상승세 이어갈까
올해 주목할만한 신차 줄줄이 출시, '역대급 라인업' 소비자 지갑 열 주인공은
동부건설 '질적 성장' 토대 마련, 윤진오 공공공사에 민간·해외 수주 더한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