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삼성생명 3분기 누적 순이익 2조1171억 내 4% 늘어, 신계약·투자손익 증가

김지영 기자 lilie@businesspost.co.kr 2025-11-13 15:18: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삼성생명이 투자손익 증가 등에 힘입어 순이익을 늘렸다.

삼성생명은 연결기준 3분기 누적 순이익으로 2조1171억 원을 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 증가했다.
 
삼성생명 3분기 누적 순이익 2조1171억 내 4% 늘어, 신계약·투자손익 증가
▲ 삼성생명이 3분기 누적 순이익으로 2조1171억 원을 거뒀다고 13일 공시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보험손익으로 1조929억 원을 내며 1년 전보다 7.9% 줄었다. 투자손익은 1조7129억 원으로 2024년 같은 기간보다 11.9% 늘었다.

수익성 높은 상품 판매에 따라 보험계약마진(CSM)은 증가했지만 보험금 예실차(예상손해율과 실적손해율의 차이)가 확대되며 보험손익이 소폭 악화했다.

9월 말 기준 CSM 잔액은 14조 원으로 2024년 말과 비교해 1조1천억 원 증가했다.

이는 신계약 CSM이 증가한 영향으로 파악됐다. 삼성생명은 수익성 중심 판매 전략으로 3분기 누적 신계약 CSM으로 2조2980억 원을 냈다. 

그 가운데 3분기 누적 건강보험 신계약 CSM은 1조7517억 원으로 1년 전보다 23.9% 증가했다.

삼성생명은 “건강 상품 라인업을 확대해 순수건강 중심 상품경쟁력을 제고한 결과”라며 “수익성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전속설계사(4만2096명)와 법인보험대리점(GA) 가동지사(3939개) 수도 꾸준히 늘리며 영업 채널에서도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자본건전성을 가늠할 수 있는 지급여력비율(K-ICS)은 9월 말 기준 193%로 잠정집계됐다. 6월 말보다 6%포인트 개선됐다. 기본자본비율은 148%로 추산됐다.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방향성은 중기 목표 배당성향 50%라는 기존 목표를 유지했다. 김지영 기자

최신기사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측, 대외비 유출 혐의로 노조위원장 고소
이재명 조선업의 경기 변동 대응 강조, 인력난 해소와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확대 검토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의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 요구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 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조정식 부의장 후보-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휴머노이드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본질 호도에 짜증 대폭발" 민주당 추미애 "대놓고 트..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