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1분기부터 계약 조건을 위반한 해외 ‘리쥬란’ 유통사에 경고를 통해 불법 재고 판매를 방지했다”며 “파마리서치 이미지 제고 및 국가간 판가 질서를 지키는 작업을 진행하면서 매출이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반면 화장품과 의약품은 전년 동기 대비, 전 분기 대비 모두 성장했다. 화장품 국내 매출은 중국 단체 관광객 유입에 따른 올리브영과 면세점 채널 매출 증가로 늘었고, 일본에서는 팝업스토어 등 오프라인 채널 확대 전략이, 미국에서는 기초 화장품 매출 증가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파마리서치는 2025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5476억 원, 영업이익 2254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4년과 비교해 매출은 56.4% 영업이익은 78.8% 증가하는 것이다. 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