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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컨셉 새 브랜드 모델로 '르세라핌' 선정, 자체 행사 '더블유위크' 열어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5-11-10 09: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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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패션 플랫폼 W컨셉이 새 브랜드 모델로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을 발탁했다.

W컨셉은 10일 “르세라핌의 트렌디하고 도전적이며 자신감 넘치는 이미지가 플랫폼이 추구하는 방향성과 부합한다고 판단해 브랜드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르세라핌과 다양한 온·오프라인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자체 행사 ‘더블유위크’도 개최해 연말 축제 분위기를 이을 것”이라고 밝혔다.
 
W컨셉 새 브랜드 모델로 '르세라핌' 선정, 자체 행사 '더블유위크' 열어
▲ W컨셉이 새 브랜드 모델로 걸그룹 '르세라핌'을 발탁했다. < W컨셉 >

브랜드 캠페인 슬로건은 ‘숏핑을 플레이하다, W컨셉’이다. 1분 안쪽의 짧은 콘텐츠를 의미하는 숏폼과 쇼핑을 합친 새로운 경험에 초점을 맞췄다.  

W컨셉은 10일부터 르세라핌 멤버들의 개성이 담긴 브랜드 캠페인 영상을 공개하고 앞으로 참여형 숏폼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고객과 접점을 확대한다. 아시아 시장의 거점으로 주목하고 있는 일본에서도 르세라핌과 다양한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한다.

더블유위크는 10일부터 24일 오전 10시까지 2주 동안 열린다.

패션과 뷰티, 라이프, 키즈 카테고리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7천여 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24시간 브랜드세일을 비롯해 △단독 브랜드 특가 △뉴컨셉 앵콜세일 △화제의 잇템 △랜덤쿠폰 △래플이벤트 등 행사를 연다.

W컨셉은 “브랜드 모델인 르세라핌과 함께 숏핑에 익숙한 25~29세 고객층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브랜드 캠페인을 선보일 예정”며 “더블유컨셉이 준비한 연중 최대 규모의 패션 축제에서 다양한 브랜드와 상품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희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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