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일론 머스크 "삼성전자와 TSMC 공정 AI 반도체 AI5 버전 차이 있다, 양산은 2027년"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5-11-05 09:24: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일론 머스크 "삼성전자와 TSMC 공정 AI 반도체 AI5 버전 차이 있다, 양산은 2027년"
▲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차세대 인공지능 반도체 AI5의 서로 다른 버전을 2027년부터 삼성전자와 TSMC 파운드리에서 양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 텍사스주 테일러 반도체 공장 건설현장 사진. <삼성전자>
[비즈니스포스트]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삼성전자 및 TSMC 파운드리 공정으로 제조하는 자율주행 및 인공지능 반도체 ‘AI5’ 사양이 다소 다르다고 밝혔다.

5일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 X 계정으로 “삼성전자와 TSMC에서 AI5 반도체의 약간 다른 버전이 생산될 것”이라고 전했다. AI5는 테슬라가 자체 설계하는 인공지능 반도체다.

그는 삼성전자와 TSMC 파운드리가 반도체 설계를 실제 생산에 적용하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이라는 이유를 들었다.

다만 일론 머스크는 테슬라의 인공지능 소프트웨어가 두 회사의 파운드리 서비스로 각각 제조되는 반도체에서 동일하게 작동하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반도체 생산 일정과 관련해서는 “2026년 샘플 및 소량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지만 대량 생산은 2027년이 되어서야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TSMC의 AI5 반도체 양산이 당초 2026년부터로 유력하게 점쳐졌으나 예상보다 늦어진다는 의미다.

차세대 반도체 ‘AI6’과 관련한 언급도 이어졌다. AI6은 최근 일론 머스크가 삼성전자 미국 텍사스 테일러 공장에서 2나노 미세공정으로 양산하겠다고 밝힌 제품이다.

그는 “AI6는 (AI5와) 같은 공장에서 생산되지만 성능은 대략 2배 정도로 향상될 수 있다”며 “대량 생산 시점은 2028년 중반을 목표로 한다”고 덧붙였다.

향후 상용화될 AI7 반도체는 2나노보다 더 앞선 파운드리 기술을 활용할 것이라는 점도 시사했다.

일론 머스크는 “AI7은 (AI6과) 다른 공장에서 생산되어야 할 것”이라며 “이는 더 실험적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SK네트웍스 2025년 영업이익 863억 24% 감소, 자회사 신규사업 비용 영향
아모레퍼시픽 '4조 클럽' 의미있는 복귀, 서경배 '멀티 브랜드' 뚝심 결실 맺는다
BYD 전기SUV '씨라이언7' 급속충전 안돼, "장거리 운행 포기" 소비자 불만 고조
크래프톤 작년 사상 첫 매출 3조 돌파, 개발비 증가에 영업익은 10% 감소한 1조544억
빗썸 이재원 '비트코인 오지급' 사태 최대 위기, 고강도 제재 기류에 코인 업계도 긴장
일본 다카이치 정부 '아베노믹스 재현' 총선 공약에 그치나, 실현 가능성 의문
[코스피 5천 그늘①] 증시서 외면 받는 LG그룹, 구광모 '체질개선'과 '밸류업'으로..
'더이상 SI기업이라 부르지 말라' LGCNS 현신균 휴머노이드 '피지컬AI'로 '매출..
중국 샤오펑 휴머노이드 로봇 '유망주' 평가, "테슬라 전략 뒤 따른다"
대우건설 성수4지구 경쟁 앞두고 빅배스 결단, 김보현 올해 도시정비 승부수 시험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