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여론조사꽃] 혐중 시위 국익 훼손 '공감' 65.4% vs '비공감' 32.0%, TK 예외

권석천 기자 bamco@businesspost.co.kr 2025-11-03 11:03: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국민 10명 가운데 6명 이상은 극우단체들의 혐중 시위가 우리나라의 국익과 품격을 훼손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꽃이 3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극우단체들의 혐중 시위가 우리나라 국익과 품격을 훼손하고 있다는 주장에 대한 의견을 물은 결과 '공감한다' 65.4%, '공감하지 않는다' 32.0%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2.7%였다.
 
[여론조사꽃] 혐중 시위 국익 훼손 '공감' 65.4% vs '비공감' 32.0%, TK 예외
▲ 전국이주인권단체 관계자 등이 10월23일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극우 혐중 집회의 인권침해에 대한 국가인권위 진정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역별로 대구·경북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과반 이상으로 '공감'이 우세했다. '공감'은 광주·전라(76.9%), 강원·제주(73.8%), 인천·경기(69.0%), 대전·세종·충청(67.5%), 부산·울산·경남(62.8%), 서울(61.8%)으로 나타났다.

한편 대구·경북에서 '비공감'은 50.8%였다.  

연령별로는 20대와 70세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에서 '공감'이 과반을 보였다. '공감'은 40대(84.1%)와 50대(79.9%)에서 다른 연령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게 집계됐다. 반면 20대(공감 46.3%, 비공감 48.6%)와 70세 이상(공감 46.4%, 비공감 48.0%)에서는 두 의견은 오차 범위 안이었다.

이념성향별로 중도층에서 '공감' 73.7%, '비공감' 25.0%로 집계됐다. 진보층의 80.2%는 '공감'이라고 응답한 반면 보수층의 54.6%는 '비공감'이라고 응답했다.

이번 조사의 이념성향별 응답 인원은 보수 258명, 중도 436명, 진보 262명으로 진보층이 보수층보다 4명 더 많았다. '모름·무응답'은 48명이었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꽃 자체조사로 10월31일과 11월1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는 가상번호를 활용한 무선·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2025년 9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셀가중)가 적용됐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권석천 기자

최신기사

구윤철 "파업 절대 안 된다", 삼성전자 총파업 전운에 정부 '긴급조정권' 발동하나
한화솔루션 비롯한 태양광 업체 미국 정부에 에티오피아산 패널 조사 촉구, "중국산 우회로"
메모리반도체 호황에 증시 '양극화' 뚜렷해져, JP모간 "2028년도 강세 지속"
신한은행 서울시금고 수성전 '완승', 기관영업 '사기충천' 정상혁 인천시금고 수성으로 ..
'마이크로바이옴 선구자' CJ바이오사이언스 방향 전환, 윤상배 '미래'보다 '생존'에 방점
미중 정상회담 앞두고 포드 'CATL 배터리' 미국에서 생산 시작, K배터리 ESS 사..
한화솔루션 6월 신용등급 사수 안간힘, 자구책 마련해 유상증자 3수 만에 성공할까
현대차그룹 최준영 노무총괄 맡자마자 노조 리스크 '발등에 불', 노조 파업 예고에 생산..
한화생명 보험 밖에서도 성장동력 모색, 권혁웅 이경근 해외사업·인수합병 속도
민경권 주주운동본부 대표 "삼성전자 노조 영업이익 기준 성과급 요구는 자본시장 질서 배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