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KAI 개발' 군 정찰위성 5호기 발사 성공, 차세대 중형 위성 2~4호 발사 준비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5-11-03 10:43: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AI 개발' 군 정찰위성 5호기 발사 성공, 차세대 중형 위성 2~4호 발사 준비
▲ 지난 1일 자정(현지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커네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군 정찰위성 도입을 위한 '425 사업'의 5호기가 스페이스X 발사체에 실려 발사되고 있다. <한국항공우주산업>
[비즈니스포스트]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현지시각 지난 1일 자정 미국 플로리다주 커네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회사가 시제 제작한 군 정찰위성 5호기가 스페이스X의 발사체 ‘팰컨9’를 통해 발사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발사로 회사는 한국군의 정찰위성 사업 ‘425 사업’의 마지막 위성을 쏘아올렸다. 

425 사업은 고성능 합성개구레이더(SAR) 탑재 위성, 전자 광학(EO)·적외선 장비(IR) 탑재 위성 등 국방 감사정찰 위성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합성개구 레이더 위성은 레이다 전자기파를 활용한 영상 촬영이 가능한 위성으로, 주·야간 환경조건에 제약을 받지 않고 24시간 전천후 촬영이 가능한 위성이다.

앞서 425 사업 1호기로 전자 광학·적외선 장비 위성이, 2~4호기로 합성개구레이더 위성이 발사됐다. 이번 5호기는 효율과 해상도를 높힌 중형급 정찰 위성이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은 국방과학연구소와 합성개구레이더 위성체 시제제작 계약을 맺고 2018년부터 시제 제작업체로서 위성체 환경시험, 제작, 발사 등의 역할을 수행했다.

회사는 향후 한국군의 독자적 감시정찰 능력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후속사업도 준비하고 있다.

우주사업 확대를 위해 지난 7월 민간 최초로 4톤급 대형 ‘열진공 챔버’를 본사 우주센터에 구축했다. 이를 통해 소형부터 대형위성까지 동시 시험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또 향후 전자파 시험 시설을 추가로 확보해 '설계-제작-환경시험'에 이르는 위성 개발 절차를 일괄 수행하는 우주센터를 갖추기로 했다.

회사는 11월 중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차세대 중형위성 3호를 발사하고, 내년에는 차세대 중형위성 2호·4호를 순차적으로 스페이스X 팰컨-9을 통해 발사할 예정이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