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2025금융포럼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차 '일본 모빌리티쇼' 첫 참가, 수소차 '디 올 뉴 넥쏘' 일본 최초 공개

윤인선 기자 insun@businesspost.co.kr 2025-10-29 14:24: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차 '일본 모빌리티쇼' 첫 참가, 수소차 '디 올 뉴 넥쏘' 일본 최초 공개
▲ 현대자동차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일본 모빌리티쇼 2025’에 처음 참가해 수소전기차 ‘디 올 뉴 넥쏘’를 일본 시장에 최초로 공개했다. 정유석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오른쪽)과 시메기 토시유키 현대차일본법인(HMJ) 법인장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현대차>
[비즈니스포스트] 현대자동차는 29일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일본 모빌리티쇼 2025’에 처음 참가해 수소전기차 ‘디 올 뉴 넥쏘’를 일본 시장에 최초로 공개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날 발표회에서 ‘꾸준하고 담대한 도전으로 나아가는 미래’라는 주제로 현대차의 수소 기술 개발 과정과 그 결과물인 디 올 뉴 넥쏘를 일본 시장에 처음 선보였다.

디 올 뉴 넥쏘는 2026년 상반기 일본 시장에 출시된다.

현대차는 이번 모빌리티쇼에서 수소와 전기차(EV), 콘셉트카 인스터로이드 등을 주제로 전시관을 구분하고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마련했다.

수소존에서는 연료전지 스택과 디 올 뉴 넥쏘의 주요 상품성을 소개하는 콘텐츠, 현대차 수소사업 브랜드 에이치투(HTWO) 등을 소개한다.

EV존은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술 소개와 준중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아이오닉5의 글로벌 수상 내역을 소개하는 콘텐츠 등으로 꾸며졌다.

일본 EV 충전 인프라 기업 e-모빌리티 파워의 차세대 차데모 1천 볼트(V) 충전기 급속 충전 대응 기술도 소개한다. 차데모란 일본의 전기차 급속 충전 규격을 의미한다.

현대차 전기차를 보유한 일본 소비자가 도슨트(해설사)로 나서 방문객에게 솔직한 경험도 전달한다.

회사는 인스터로이드존에 콘셉트카 인스터로이드와 인스터크로스를 함께 전시한다.

인스터로이드는 게임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과 요소를 반영한 프로젝트 모델이다. 윤인선 기자

최신기사

DB증권 "에스티팜, 수주잔고 증가와 제2올리고동 가동으로 실적 개선 기대"
미국 관세 해소한 현대차그룹 이제 자율주행 허들 넘는다, 정의선 엔비디아 젠슨황과 미래..
신영증권 "HK이노엔 효자 ETC, 불효자 H&B"
미래에셋증권 "에스티팜 올리고 CDMO 중심으로 성장, 안정화되고 있는 실적"
LG디스플레이 3분기 영업이익 4310억 흑자전환, OLED 매출비중 65%
[오늘의 주목주] '재료 소진' 두산에너빌리티 6%대 하락, 코스닥 디앤디파마텍 11%..
유안타증권 "에스티팜 올리고 매출 증가, 안정적인 생산 수주 확대 지속"
엔비디아 시가총액 5조 달러 시대 열었다, 트럼프 정부와 '밀월' 확대 성과
10·15대책에도 시장 불안 지속, 정부 공급 '맹탕' 지적 속 'MB 모델' 그린벨트..
최태원 SK그룹 인사 방점은 '신상필벌', 악재 털고 체질전환 이끌 젊은 리더 대거 발탁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