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영풍 "석포제련소 인근 수질 크게 개선, 누적 4400억 투자 결과"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5-10-29 11:17: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영풍 "석포제련소 인근 수질 크게 개선, 누적 4400억 투자 결과"
▲ 영풍 석포제련소에 폐수 무방류(ZLD) 시스템이 구축된 모습. <영풍>
[비즈니스포스트] 영풍은 석포제련소 환경설비 투자, 운영 개선 등의 노력으로 인근 지역인 경북 봉화군 석포면 일대의 수질 지표가 개선됐다고 29일 밝혔다.

기후에너지환경부의 ‘물환경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제련소의 하류에 위치한 지점 ‘석포2’의 오염물질 지표는 △용존산소(DO) 8.9mg/L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 1.3mg/L △화학적산소요구량(COD) 4.4mg/L 등으로 기준치 이하를 기록했다. 

또 카드뮴·비소·수은·구리 등 중금속은 검출되지 않았고, 아연 농도도 0.0145mg/L로 기준치를 밑돌았다.

이는 평균 1~2급수 수준이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제철소 상·하류의 지점 4곳의 수질측정망을 비교해도 상류의 ‘석포1’과 하류의 ‘석포2~4’ 지점의 지표가 큰 차이가 없으며, 이는 제련소 조업의 수질 영향이 미미하다는 점이 데이터로 뒷받침하는 것이란 게 회사 측 해석이다.

영풍은 2019년 환경개선 혁신 계획을 수립한 뒤 석포제련소 주변 수질·대기·토양 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이를 위해 지난해까지 투입비용은 누적 4400억 원이며, 현재도 해마다 1000억 원 안팎을 투자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 2021년 세계 제련소 최초로 폐수 무방류(ZLD) 시스템을 도입해 폐수와 양수처리 지하수를 모두 정화·재활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모든 오염물질의 낙동강 수계 배출이 차단됐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또 제련소 습식공장 하부 약 1만7000평에는 콘크리트·내산벽돌·라이닝으로 구성된 3중 차단시설을 구축했고, 공장 외곽 약 3km 구간에 지하수 확산방지시설을 설치해 하부 지하수의 외부 유출을 차단했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임대사업자 등록만 하면 집을 얼마든지 사모을 수 있다는 것 이상해"
구글 AI 데이터센터 투자 경쟁 아마존에 '우위' 평가, 씨티 "현금 창출력 우수"
한화오션 캐나다 잠수함 수주에 "한국 정부의 역할 중요, 군사 협력 강화해야" 외신 평가
[여론조사꽃] 이재명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 '긍정' 69.9% '부정' 2..
일본 TSMC 3나노 이어 반도체 패키징 투자 유치에도 총력, 강력한 지원 예고
[여론조사꽃] 이재명 지지율 68.6%로 1.5%p 상승, 대구·경북 51.5% 긍정
CJ프레시웨이 '식자재 플랫폼' 마켓보로 지분 27.5% 인수, 최대주주 등극
[데스크리포트 2월] 이재명의 '부동산 정치' 세 장면
[배종찬 빅데이터 분석] AI 반도체 다음 대박은 로봇과 바이오
[리얼미터] 이재명 지지율 55.8%로 1.3%p 올라, "다주택 규제와 물가 관리가 ..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