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한화호텔앤드리조트 "K트레킹 인기에 리조트 '안토' 외국인 투숙객 늘어"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5-10-28 13:38: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리조트 ‘안토’에 외국인 투숙객이 늘어나고 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28일 올해 안토의 외국인 투숙객이 2023년과 비교해 4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K트레킹 인기에 리조트 '안토' 외국인 투숙객 늘어"
▲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리조트 '안토'에 외국인 투숙객이 늘어나고 있다. 사진은 서울 강북구 우이동에 있는 안토의 가을 전경.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최근 자연 친화적 휴식을 추구하는 여행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서울 북한산을 품은 프리미엄 리조트 안토가 주목받는 모양새라고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설명했다.

올해 가을 시즌(9~11월) 외국인 예약률은 2024년 같은 기간보다 68.1% 뛰었다. 국적별로는 미국이 30.9%로 가장 많았고 중국(29.5%)과 일본(17.3%)이 뒤를 이었다. 유럽 투숙객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9월 안토를 찾았던 프랑스인 피에르(39세)씨는 “북한산 트레킹 직후 루프탑 자쿠지에서 자연을 바라보며 피로를 풀던 순간이 여전히 생생하다”며 “그 여유를 다시 느끼고 싶어 한 달이 채 안 돼 또 방문하게 됐다”고 말했다.

서울 관광 패턴은 이미 등산과 트레킹 등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는 #seoulhiking, #hikinginseoul 등의 게시물이 각각 1만 건을 넘어섰다.

통계로도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서울등산관광센터 북한산점 방문자 가운데 외국인 비율은 21일 기준으로 68.5%에 이른다.

안토는 트렌드에 맞춰 외국인 고객 대상 프로모션도 선보였다. 서울등산관광센터 북한산점을 찾은 외국인이 카페 ‘안토 델리’의 시그니처 북한산 포시즌 케이크를 사면 아메리카노 한 잔이 무료인 쿠폰을 받는다. 레스토랑 ‘우디플레이트’와 ‘파크689’ 이용 시에는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북한산 트레킹 패키지’도 출시했다. 객실 1박과 우디플레이트 조식 뷔페 2인이 기본으로 들어간다.

체크인 당일 북한산 도선사까지 트레킹한 뒤 사진이나 SNS로 이를 인증하면 조식을 런치로 업그레이드해 주고 북한산 포시즌 케이크 한 개를 추가로 제공한다. 트레킹 패키지는 외국인과 내국인 구분 없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가격은 35만9천 원부터며 2026년 1월30일까지 판매한다.

안토 관계자는 “북한산 단풍은 10월 말부터 지기 시작해 11월 중순 절정을 이룬다”며 “도심형 웰니스 여행을 찾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조위 쿠팡 개인정보유출 집단분쟁조정 절차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그리어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나 보던 숙청 정치"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LG디스플레이, 1천억에 중국 난징법인 차량용 LCD 모듈사업 매각
비트코인 1억478만 원대 상승,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에 투자심리 개선 조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