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채널Who] 오라클 회장 래리 엘리슨 전성기, 트럼프 '오른팔'에 '세계 1위 부자' 타이틀 얻어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5-10-27 11:09: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래리 엘리슨 오라클 회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인공지능(AI) 산업 정책에 적극 호응해 핵심 측근으로 확실하게 자리잡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엘리슨 회장은 인공지능 클라우드 전문 기업으로 탈바꿈한 오라클의 주가 상승에 힘입어 한때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를 넘고 세계 1위 부호 자리에도 올랐다.

만 81세의 나이로 여전히 활발하게 경영에 참여하는 ‘노익장’ 엘리슨 회장이 바야흐로 전성기를 맞이한 셈이다.

오라클 설립 초기부터 외형 확장을 꾸준히 추진하면서도 기업용 소프트웨어 사업에 집중한 엘리슨 회장의 전략이 인공지능 시대에 마침내 빛을 보게 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데이터센터 투자 경쟁에 오라클도 참전해 승산을 볼 수 있을까? 자세한 내용은 채널후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노사 2026년 임금교섭 시작, 노조 "인재제일 경영원칙 실현 기회"
양희원 현대차그룹 R&D본부장 퇴임 전망, 양대 연구개발조직 수장 교체
신세계백화점 매출 롯데백화점 턱밑 추격, 박주형 왕좌 타이틀 거머쥘 수 있나
150조 국민성장펀드 출범, 전략위 공동위원장에 이억원·서정진·박현주
[11일 오!정말] 민주당 문금주 "통일교 게이트 해결책이 물귀신 작전인가"
[오늘의 주목주] 삼성화재 주가 28%대 이례적 급등 마감, 코스닥 로보티즈도 6%대 상승
유통업에 날아든 인력 감축 칼바람, 실적 악화와 AI 대세론에 일자리 사그라지다
SK온 포드와 미국 합작투자 종결, 켄터키 공장 넘기고 테네시 공장에 전념
GS리테일 노동노조 설립 움직임 본격화, BGF리테일·코리아세븐 이어 세 번째
IT보안 소비자 전문가 콕 짚은 금감원장, 4대 금융 사외이사 물갈이 예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