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글로벌 유통사 그리프라인은 12월5일부터 7일까지 경기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AGF 2025’에 공식 스폰서로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
그리프라인은 이번 행사에서 3D 실시간 전략 역할수행게임(RPG) ‘명일방주: 엔드필드’를 중심으로 한 대형 부스를 운영한다.
| ▲ '명일방주: 엔드필드'가 AGF 2025의 공식 스폰서를 맡는다. |
PC 시연존, 전시 콘텐츠를 비롯해 관람객들이 직접 게임을 체험하고 세계관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시연존에서는 전략적 전투 시스템과 필드 탐험 등 ‘명일방주: 엔드필드’만의 핵심 요소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명일방주: 엔드필드’는 원작 ‘명일방주’의 세계관을 계승하면서도 3D 실시간 전투와 오픈월드 탐험을 결합한 전략 RPG다.
전투, 탐험, 퍼즐, 던전 등 다양한 콘텐츠가 조화를 이뤄 기존 팬뿐 아니라 신규 이용자에게도 새로운 재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프라인 관계자는 “AGF는 게임과 애니메이션 팬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의미 있는 축제”라며 “이번 참가를 통해 ‘명일방주: 엔드필드’가 가진 전략적 플레이와 독창적 세계관의 매력을 직접 전달하고, 팬들과 소통하는 특별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AGF 2025’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애니메이션·게임 축제로 주요 게임사와 애니메이션 브랜드가 참가한다.
올해는 스마일게이트가 메인 스폰서로 확정된 데 이어 갤럭시 스토어, 스튜디오비사이드, 메가박스, 명일방주: 엔드필드가 공식 스폰서로 이름을 올렸다. 정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