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2025금융포럼
기업과산업  건설

한신공영 안전의날 행사 열어, 5년 연속 중대재해 '제로' 달성 다짐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5-10-24 17:14: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신공영 안전의날 행사 열어, 5년 연속 중대재해 '제로' 달성 다짐
▲ 전재식 한신공영 대표이사 사장(앞줄 왼쪽에서 여덟 번째) 및 임직원, 근로자들이 23일 서울도시철도 9호선 4단계 연장사업 3공구 건설현장에서 '안전의 날' 행사를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신공영>
[비즈니스포스트] 한신공영이 5년 연속 중대재해 ‘제로(0)’를 달성하겠다고 다짐했다.

한신공영은 23일 서울도시철도 9호선 4단계 연장사업 3공구 건설현장에서 중대재해 근절을 기원하는 ‘안전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전재식 한신공영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근로자들이 전날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중대재해 근절 결의문 선언, 박 터트리기, 합동 현장 안전보건점건 순으로 진행됐다.

전 사장은 격려사에서 “조금만 소홀이 하고 서둘러도 그 순간이 사고의 시작”이라며 “작업 전에는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작업 과정에서는 서로를 살피며 작업 후에는 주변을 확인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신공영은 안전을 모든 의사결정의 최우선 가치로 두고 2022년 1월부터 매분기 모든 현장에서 ‘안전의 날’을 정례화해 운영하고 있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단순한 규제나 지시가 아닌 근로자 스스로 안전을 체득하는 자기규율 예방 체계를 확립하고 있다”며 “이러한 노력을 통해 5년 연속 중대재해 제로를 달성하고 예방 중심의 안전보건 경영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금융위 '주담대 갈아타기' LTV 70%로 되돌려, "차주 부담 완화"
민주당 허성무 "SK오션플랜트 매각에 기회발전특구가 '먹튀 특구'로 전락"
롯데웰푸드 이색 마케팅 빼빼로데이 대규모로, 이창엽 가격인상 더해 수익성 방어 전력투구
HD현대 부사장 7명 포함 80명 임원 승진 인사, 12월 초 경영전략회의 개최   
코오롱제약 대표에 전승호 겸직, 코오롱그룹 임원인사 14명 중 8명 40대 발탁
국민연금 '홈플러스 투자'로 9천억 손실, 이사장 김태현 "운용사 선정기준 보완 필요"
강호동 금품수수 의혹에 '겸직' 신문사 고액 연봉도 논란, 농협중앙회 지배구조 다시 도..
또 다시 '혁신' 강조한 미래에셋그룹 임원인사, 박현주 고객자산 7천조 기반 다진다
코스피 외국인·기관 매수에 3940선 마감, 장중 3950선 넘기며 사상 최고치
SH 재개발임대주택 1598세대 공급, 11월4일 선순위 청약 개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