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구리 공급 차질로 역대 최고가 눈앞, 골드만삭스 "단기 상승압력 커진다"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5-10-23 17:10: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구리 공급 차질로 역대 최고가 눈앞, 골드만삭스 "단기 상승압력 커진다"
▲ 구리 가격이 수요 증가와 공급 차질에 모두 영향을 받아 상승세를 보이며 역대 최고치에 가까워지고 있다. 단기 상승 압력이 발생할 수 있다는 골드만삭스 전망이 나온다. 구리 코일 사진.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구리(동) 가격이 역대 최고치에 근접하고 있다. 반도체 등 전자제품과 재생에너지, 건설 분야의 수요 증가가 주요 배경으로 분석된다.

블룸버그는 23일 “증권사 골드만삭스가 구리값 강세를 예고해 가격 상승을 주도했다”며 “현재 가격은 사상 최고치에 가깝다”고 보도했다.

구리는 주로 전선이나 반도체 등 전자제품, 재생에너지 공급망 등에 활용된다. 최근 인공지능(AI) 열풍에 힘입어 해당 분야에서 수요가 전반적으로 늘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보고서를 내고 “대부분의 업계 관계자들은 구리 가격이 향후 몇 개월에 걸쳐 사상 최고치 등극을 여러 차례 시도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몇 달 동안 전 세계 광산에서 생산 차질이 이어진 데 이어 미국 트럼프 정부의 구리 수입관세 부과 위협도 가격 상승에 배경으로 지목됐다.

골드만삭스는 결과적으로 공급 물량이 부족해지며 단기적으로 구리 시세에 상승 압력이 커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블룸버그 집계 시점 기준으로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구리 가격은 톤당 1만684달러를 기록했다. 역대 최고 가격은 지난해 5월 기록한 톤당 1만1105달러 안팎이다.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측, 대외비 유출 혐의로 노조위원장 고소
이재명 조선업의 경기 변동 대응 강조, 인력난 해소와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확대 검토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의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 요구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 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조정식 부의장 후보-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휴머노이드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본질 호도에 짜증 대폭발" 민주당 추미애 "대놓고 트..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