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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하반기 공동주택 하자판정 상위 건설사 공개, HJ중공업 1위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5-10-20 15:4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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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HJ중공업, 제일건설이 최근 6개월 동안 하자판정 건수를 가장 많이 받은 상위 건설사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20일 하자심사분재조정위원회(하심위)의 공동주택 하자 접수 및 처리 현황과 올해 하반기(3~8월) 하자판정 결과 상위 건설사 현황을 공개했다.
 
국토부 하반기 공동주택 하자판정 상위 건설사 공개, HJ중공업 1위
▲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HJ중공업이 올해 3~8월 하자판정 건수가 154건으로 가장 많았다.

2025년 하심위는 8월까지 하자분쟁 사건 3118건을 처리했다. 주요 하자유형은 기능불량(15.1%), 들뜸 및 탈락(13.6%), 균열(11.0%), 결로(9.8%), 누수(7.1%), 오염 및 변색(6.6%) 순이다.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하자판정 건수 상위 건설사를 보면 세부 하자 수 기준으로 HJ중공업이 154건으로 가장 많았고 제일건설(135건), 순영종합건설(119건), 대우건설(82건), 혜우이엔씨(71건) 순서로 집계됐다.

2020년 9월부터 2025년 8월까지 최근 5년 동안 세부 하자 수 기준 하자판정 건수가 많은 상위 건설사는 GS건설(1413건), 계룡건설산업(605건), 대방건설(503건), 대명종합건설(346건), 에스엠상선(323건) 등으로 나타났다.

하자판정 비율로 보면 최근 6개월은 두손종합건설(125.0%)이, 최근 5년은 지우종합건설(2660.0%)이 가장 높았다. 하자판정 비율은 하자 판정을 받은 단지의 전체 공급세대수·호수의 합 가운데 세부하자 판정건수 비율을 의미한다.

김영아 국토부 주택건설공급과 과장은 “지속적 명단 공개 조치는 건설사들이 하자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하자 보수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긍정적 효과가 있다”며 “정확한 정보 제공을 통해 수요자들이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명단을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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