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새 최고경영자로 고규범 선임

이솔 기자 sollee@businesspost.co.kr 2025-10-20 14:23: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가 새 리더십을 맞는다.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는 20일 신임 최고경영자(CEO)에 고규범 경영 전문가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공식 취임일은 12월1일이다.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새 최고경영자로 고규범 선임
▲ 고규범 인스파이어 신임 CEO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고 신임 대표는 서울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하버드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프록터앤갬블(P&G)과 존슨앤드존슨, 스미스앤드네퓨, 스트라이커 등 글로벌 소비재 및 헬스케어 기업에서 20년 이상 경영 경험을 쌓았으며 이후 메디트 대표이사로서 글로벌 성장을 주도했다.

현재 미용의료기기 회사인 제이시스메디컬의 사외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고 신임 대표는 “한국뿐 아니라 글로벌 카지노 복합 리조트 업계에서 빠르게 성장하고있는 인스파이어에 합류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다양한 비즈니스 환경에서 얻은 국제적 경험과 고객 통찰을 바탕으로 인스파이어의 인재들과 함께 혁신을 촉진하고 고객 중심 운영을 강화해 고객과 임직원, 이해관계자 모두에게 장기적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인스파이어 최대주주인 베인캐피탈 서울사무소의 권오상 부사장은 “국제적 경험과 시장 통찰력을 겸비한 고 대표의 리더십이 인스파이어의 성장 모멘텀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 확신한다”며 “인스파이어 경영진과 긴밀히 협력해 리조트의 장기적 성장과 운영 우수성 강화를 지속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솔 기자

최신기사

신한투자 "엔씨소프트 내년 신작 흥행 실패 전망, 주가 상승 기대감 소멸 예상"
대신증권 "넷마블 모멘텀 공백 속 호실적 지속, 점진적 주가 회복 전망"
신한투자 "크래프톤 콜라보로 실적 반등, 향후 성장성은 부재"
삼성전자 '엑시노스2600' 갤럭시S26 울트라에도 탑재, S22 이후 4년만
대신증권 "크래프톤 3분기 실적 양호, 신작 출시 전까지 펍지 현 위치는 주춤"
증시 활황 타고 원전·2차전지·조선에 몰린 '빚투', 변동성 확대 땐 대규모 손실
태광산업 4700억에 애경산업 최종 인수 계약, 애경그룹에 2115억 대여 결정
[20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기 "윤석열에 대한 맹종, 극우정치에 대한 광신"
[여론조사꽃] 정당지지도 민주당 53.9% 국민의힘 26.9%, 격차 두 배 이상 벌어져
민주당 이강일 '금산분리' 완화 주장, "금산분리 규제가 코스피 5000 방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