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영국 정부 친환경 에너지 산업에 채용 지원, 2030년까지 일자리 86만 명 목표

손영호 기자 widsg@businesspost.co.kr 2025-10-20 10:36: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영국 정부 친환경 에너지 산업에 채용 지원, 2030년까지 일자리 86만 명 목표
▲ 대서양 동부 연안에 설치된 해상풍력 터빈들이 해풍을 받아 돌아가고 있다.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영국이 신재생에너지를 비롯한 친환경 산업의 인력 수요 증가에 맞춰 대규모 근로자 육성에 나선다.

19일(현지시각) 로이터는 영국 정부가 친환경 에너지 산업 근로자 교육 및 채용을 위한 국가 차원의 계획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영국 정부는 성명을 내고 "최근 재생에너지와 원자력 등 친환경 에너지에 공공 및 민간 투자가 급증하면서 산업 종사자 수요도 늘었다"며 "배관공, 전기기사, 용접공 등의 수요가 특히 높다"고 전했다.

이번 계획에 따라 영국에 친환경 산업 관련 단과대학이 5개 신규 설치된다. 대학에서 친환경 산업 관련 교육을 받은 청년들은 영국 정부가 운영하는 취업 알선 프로그램을 통해 일자리를 얻을 수 있다.

영국 정부는 기존에 화석연료 산업 분야에 종사하던 근로자가 친환경 산업 쪽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재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에드 밀리밴드 영국 에너지부 장관은 로이터에 "영국 지역사회는 오랫동안 새로운 세대에 양질의 산업 일자리 창출을 요구해 왔다"며 "친환경 산업 열풍이 이에 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계획을 통해 영국은 2030년까지 친환경 산업 부문 일자리를 86만 명분 확충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영국 정부는 친환경 산업 전반에 걸쳐 근로자들이 공정한 임금을 받을 수 있도록 직장 내 보호 조치도 강화하기로 했다. 손영호 기자

최신기사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우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앞으로 13년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결정, 모두 54조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농협금융 1조 규모 상생성장펀드 조성, 이찬우 "국가 성장 정책 뒷받침"
[현장] 일본 JCB 한국인 일본 여행객 공략, "일본 체험 제공' "매월 유니버설 5..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