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대신증권 "KT&G 균형잡힌 성장전략 추진, 본업 견고하고 신사업 확장"

장원수 기자 jang7445@businesspost.co.kr 2025-10-16 16:03: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KT&G의 3분기는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낸 것으로 추정된다.

대신증권은 16일 KT&G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7만 원을 유지했다. 직전거래일 15일 기준 주가는 13만6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대신증권 "KT&G 균형잡힌 성장전략 추진, 본업 견고하고 신사업 확장"
▲ KT&G의 2026년 매출액은 6조7890억 원, 영업이익은 1조4380억 원으로 추정한다. < KT&G >

3분기 기저부담에도 해외 궐련 평균판매가격(ASP) 및 수량 두 자릿수 성장과 전자담배(NGP) 디바이스 공급이 정상화되며 해외 디바이스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

해외 생산 현지화 및 제품 믹스 개선을 통해 수익성 개선도 이뤄내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본업 경쟁력 강화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9월 알트리아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니코틴 파우치 사업 영역 확대, 2025년 주당배당금(DPS) 최소 6천 원으로 상향 계획, 자사주 추가 매입/소각을 발표했다.

정한솔 대신증권 연구원은 “견고한 본업을 기반으로 신사업 확장과 주주 가치 제고에도 힘쓰는 균형잡힌 성장전략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KT&G의 3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0.9% 증가한 1조8141억 원, 영업이익은 8.8% 증가한 4545억 원으로 시장기대치를 상회할 전망이다.

3분기 담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3.9% 증가한 1조11939억 원, 영업이익은 10.5% 늘어난 3701억 원으로 전망된다.

국내 궐련 총수요 감소 트렌드에도 추석연휴로 인한 유통업체의 선수요로 일시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다. 해외 궐련은 지역 확대로 수출과 법인 모두 판매량 호조가 이어지고 있고, 가격인상 및 고가 제품 비중 확대로 ASP 상승 지속. 수량 및 ASP 모두 두 자릿수 성장하며 해외 궐련 매출액은 전년대비 23%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NGP는 국내 침투율 확대 및 디바이스 공급 정상화로 해외 디바이스 매출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NGP 매출액은 전년대비 19%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3분기 건기식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4.6% 줄어든 3872억 원, 영업이익은 4.3% 줄어든 658억 원으로 전망된다. 국내 추석 시점 차이로 매출 감소를 추정한다. 해외도 중화권 중심의 판촉비 축소가 지속되며 매출 감소가 예상하나 이익은 개선될 전망이다.

정한솔 연구원은 “수익성 중심 운영 전략을 통해 영업이익은 전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3분기 부동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47.4% 증가한 1452억 원, 영업이익은 25.8% 늘어난 160억 원으로 전망한다. 중소형 개발 프로젝트 공정률 상승에 따라 매출 인식 확대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증가할 것으로 추정한다.

KT&G의 2025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8.9% 늘어난 6조4380억 원, 영업이익은 15.3% 증가한 1조3660억 원으로 추정한다. 장원수 기자

최신기사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불가피"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 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13년 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54조 원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5월1일 노동절 법정공휴일 지정', 공휴일법 개정안 국회 행안위 통과
교보증권 박봉권 대표 4연임 성공, 이석기와 각자대표체제 유지
[채널Who] '성장 정체' 늪에 빠진 네이버, '쇼핑 AI'가 마지막 희망인 이유
BNK금융지주 빈대인 회장 연임 확정, 이사회 의장엔 오명숙 선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