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교보증권 "한국콜마 인디브랜드 중심 매출 증가 지속, 3분기 실적 기대 부합"

장원수 기자 jang7445@businesspost.co.kr 2025-10-16 14:47: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한국콜마의 국내 사업부는 3분기에도 무난한 실적 흐름을 보인 것으로 추정된다.

교보증권은 16일 한국콜마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2만5천 원을 유지했다. 현 주가는 12MF 주가수익비율(P/E) 12배 수준에 불과해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높아진 상황이다. 직전거래일 15일 기준 주가는 7만5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교보증권 "한국콜마 인디브랜드 중심 매출 증가 지속, 3분기 실적 기대 부합"
▲ 한국콜마의 2026년 매출액은 3조820억 원, 영업이익은 3150억 원으로 추정된다. <한국콜마>

한국콜마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1% 늘어난 6937억 원, 영업이익은 23% 증가한 669억 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전망이다.

권우정 교보증권 연구원은 “국내 인디브랜드 매출은 지속적으로 견조한 흐름이 지속 중이며, 2분기 실적 부진 주 요인이었던 레거시 2사 브랜드의 매출 기저가 낮아지는 가운데, MNC 피인수 기업의 비즈니스 리뷰 마무리에 따른 주문 회복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3분기 한국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3.7% 늘어난 3111억 원, 영업이익은 15% 증가한 429억 원으로 추정된다. 기존 주력 인디브랜드 매출은 2분기와 유사한 트렌드를 유지 중이며, 유통사 PB 브랜드 물량도 견조한 것으로 파악된다. 선 제품 비중도 30% 수준으로 추정된다.

3분기 중국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8.9% 줄어든 334억 원, 영업이익 5억 원으로 추정한다. 중국은 최근 가격 경쟁 심화로 인해 매출 감소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된다.

3분기 미국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4.3% 늘어난 200억 원, 영업이익은 –20억 원으로 추정한다. 최대 고객사 주문은 2분기에 이어 3분기도 부진했던 것으로 파악된다. 미국 2공장 비용 반영, 영업사무소 오픈 비용 등 비용 이슈가 존재한다.

3분기 캐나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0% 증가한 900억 원, 영업이익 –5억 원으로 추정한다.

권우정 연구원은 “한국 인디브랜드 업황은 전반적으로 순항 중이며, 한국콜마 또한 주력 인디브랜드를 중심으로 견조한 매출 성장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레거시 2사를 제외한 3분기 국내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9% 증가할 것으로 추정한다.

3분기 레거시 2사 브랜드 매출 기저가 낮아져(2024년 2분기 24% → 3분기 16%) 2분기와 같은 실적 부담 요인은 완화될 전망이다. 해외 실적은 기대치를 소폭 하회할 가능성이 있으나, 여전히 탄탄한 국내 실적이 주가 흐름의 핵심 변수로 판단된다.

한국콜마의 2025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1.6% 늘어난 2조7377억 원, 영업이익은 28.0% 증가한 2481억 원으로 추정한다. 장원수 기자

최신기사

SK네트웍스 2025년 영업이익 863억 24% 감소, 자회사 신규사업 비용 영향
크래프톤 작년 사상 첫 매출 3조 돌파, 개발비 증가에 영업익은 10% 감소한 1조544억
빗썸 이재원 '비트코인 오지급' 사태 최대 위기, 고강도 제재 기류에 코인 업계도 긴장
일본 다카이치 정부 '아베노믹스 재현' 총선 공약에 그치나, 실현 가능성 의문
[코스피 5천 그늘①] 증시서 외면 받는 LG그룹, 구광모 '체질개선'과 '밸류업'으로..
'더이상 SI기업이라 부르지 말라' LGCNS 현신균 휴머노이드 '피지컬AI'로 '매출..
중국 샤오펑 휴머노이드 로봇 '유망주' 평가, "테슬라 전략 뒤 따른다"
대우건설 성수4지구 경쟁 앞두고 빅배스 결단, 김보현 올해 도시정비 승부수 시험대
지난해 중국 제외 세계 전기차 판매 27% 증가, 현대차그룹 11.8% 늘었지만 4위로..
유엔 플라스틱 협약 '좌초 위기' 넘고 다시금 탄력, 생산 감축 논의에 마침내 힘 실리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