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이마트가 10월 제철 과일을 할인 판매한다.
이마트는 16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 동안 가을 햇과일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 이마트가 10월 제철 과일을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연다. <이마트> |
‘추석 지나고 딴 나주배 4~7입(박스)’를 기존 1만5900원에서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천 원 할인한 1만2900원에 판매한다. 스테비아 대추방울 토마토 4종은 2개 이상 구매 시 50% 싸게 구매할 수 있다.
감류 행사도 진행한다. ‘단감 4입~8입(봉)’을 정상가 9800원에서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50% 할인한 490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는 반값 단감 행사를 위해 30톤의 물량을 사전 확보했다.
10~11월에 맛볼 수 있는 홍시도 행사 품목이다. 1팩 6980원인 ‘홍시 4입~6입(팩)’을 2팩 이상 구매하면 팩 당 3천 원을 할인해준다. 1팩 가격에 980원 추가한 7960원에 2팩을 구매할 수 있는 셈이다.
밤은 16~19일 직접 한 봉지를 가득 담아 1만2800원에 구매할 수 있도록 한 무한담기 행사를 연다.
‘샤인머스캣 2.2㎏’(박스)는 정상가 1만9800원에서 행사카드 결제 시 30% 할인한 1만3860원에 판매한다. 노지 ‘타이벡감귤(3㎏)’과 ‘제주감귤(3㎏)’은 각각 1만4900원, 1만2900원에 판매한다.
‘사과대추 700g(팩)’과 GAP ‘영암무화과 16~20입’은 정상가 1만2800원, 1만4480원에서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각각 5천 원 할인한 7800원, 948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곽대환 이마트 농산담당은 “저렴하게 제철 과일들을 즐기고,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대대적인 과일 행사를 준비했다”며 “과일의 경우 수확에서 소비까지 리드타임이 짧아 명절 전 후 풀린 물량들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