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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카바이오랩스, 'BIX 2025'서 세포유전자치료제 위탁개발생산 역량 소개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5-10-13 16: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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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차바이오텍의 자회사인 마티카바이오랩스가 국내 최대 제약·바이오 행사에 참석해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위탁개발생산) 역량을 알린다.

마티카바이오랩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5’(BIX 2025)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마티카바이오랩스, 'BIX 2025'서 세포유전자치료제 위탁개발생산 역량 소개
▲ 마티카바이오랩스가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BIX2025’에 참석한다고 13일 밝혔다.

BIX 2025는 국내외 바이오·제약산업의 가치사슬(밸류체인)을 공유하고 비즈니스 네트워킹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제약 바이오 행사다.

마티카바이오랩스는 세포·유전자치료제(CGT) CDMO전문 기업으로 2018년 차바이오텍에서 분할되어 설립된 차바이오랩이 최근 사명을 변경한 회사다. 

차바이오텍은 미국, 일본, 한국에 글로벌 CGT CDMO 네트워크를 구축해 '마티카 바이오'라는 CDMO 전문 브랜드 전략을 펼치고 있다. 

국내 사업은 마티카바이오랩스가 북미 및 글로벌 사업은 미국 텍사스주 소재의 마티카바이오테크놀로지가 담당하고 있다.

마티카바이오랩스는 이번 행사에서 글로벌 바이오기업 및 잠재 파트너사와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구축을 목표로 바이오벤처의 상용화 개발과 위탁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 중인 ‘인터-X’ 프로그램도 홍보할 계획이다.

2026년도 지원대상 기업을 선정하기 위해 상담하고 신청도 받을 예정이다.

인터-X 프로그램은 CGT개발기업의 연구개발부터 상업화까지 차바이오그룹의 산·학·연·병 인프라를 기반으로 의약품 개발 모든 주기를 지원하는 ‘동반성장,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말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공정개발(AD/PD) △투자유치(Investment IR) △GMP 생산지원(GMP Manufacturing) 등을 지원한다. 

마티카바이오랩스는 이번 BIX 2025 참가를 계기로 그동안 쌓아온 CGT CDMO 역량도 홍보한다.

마티카바이오랩스는 바이오의약품을 생산할 수 있는 GMP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면역세포, 줄기세포, 엑소좀 등 9개의 세포주를 1천 배치 이상 생산한 경험을 바탕으로 CGT 상업화의 핵심인 AD(분석개발), PD(공정개발)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장원규 마티카바이오랩스 대표는 “마티카바이오랩스는 20년 넘게 쌓아온 차바이오그룹의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 생산경험을 기반으로 최고의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첨단의약품을 제조 공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췄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제약·바이오 전시회에 참여해 잠재 파트너사와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수주계약의 범위를 늘려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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