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솔 기자 sollee@businesspost.co.kr2025-10-13 13: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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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모두투어가 임직원과 상생 경영에 나섰다.
모두투어는 1일 특별 격려금 약 20억 원 규모를 전 임직원에게 지급했다고 13일 밝혔다.
▲ 모두투어가 모든 임직원에게 특별 격려금을 지급했다.
이번 격려금은 기간제 근로자를 포함한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올 한 해 여행업계에 불확실한 대내외 변수 속에서도 묵묵히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준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모두투어는 말했다.
모두투어에 따르면 올해 여행시장은 경기 침체와 글로벌 지정학적 변수, 환율 변동 등 다양한 악재에 따라 쉽지 않은 환경이 이어졌다. 그럼에도 모두투어 임직원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며 회사의 안정적 운영과 미래 성장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고 모두투어는 말했다.
이에 우준열 사장은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담아 격려금 지급을 결정했다. 모두투어는 이번 격려금 지급으로 임직원들의 의욕을 고취하고 다가올 겨울 성수기와 내년 경영 성과 창출에 한층 더 힘을 모으기로 했다.
우준열 모두투어 사장은 담화문에서 “2025년 어려운 대내외 경제 상황과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격려금은 임직원 여러분의 땀과 열정에 감사의 뜻을 담은 것으로 이 작은 정성이 마음에 따뜻한 힘이 되고 회사와 임직원이 함께 걸어가는 길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