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모두투어 모든 임직원 대상 특별 격려금 20억 규모 지급, "상생 경영 강화"

이솔 기자 sollee@businesspost.co.kr 2025-10-13 13:27: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모두투어가 임직원과 상생 경영에 나섰다.

모두투어는 1일 특별 격려금 약 20억 원 규모를 전 임직원에게 지급했다고 13일 밝혔다.
 
모두투어 모든 임직원 대상 특별 격려금 20억 규모 지급, "상생 경영 강화"
▲ 모두투어가 모든 임직원에게 특별 격려금을 지급했다.

이번 격려금은 기간제 근로자를 포함한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올 한 해 여행업계에 불확실한 대내외 변수 속에서도 묵묵히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준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모두투어는 말했다.

모두투어에 따르면 올해 여행시장은 경기 침체와 글로벌 지정학적 변수, 환율 변동 등 다양한 악재에 따라 쉽지 않은 환경이 이어졌다. 그럼에도 모두투어 임직원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며 회사의 안정적 운영과 미래 성장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고 모두투어는 말했다.

이에 우준열 사장은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담아 격려금 지급을 결정했다. 모두투어는 이번 격려금 지급으로 임직원들의 의욕을 고취하고 다가올 겨울 성수기와 내년 경영 성과 창출에 한층 더 힘을 모으기로 했다.

우준열 모두투어 사장은 담화문에서 “2025년 어려운 대내외 경제 상황과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격려금은 임직원 여러분의 땀과 열정에 감사의 뜻을 담은 것으로 이 작은 정성이 마음에 따뜻한 힘이 되고 회사와 임직원이 함께 걸어가는 길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솔 기자

최신기사

메리츠증권 "CJENM 미디어플랫폼 영업적자, 영화드라마는 흑자전환 전망"
SK증권 "대웅제약 내년 영업이익 2천억 돌파, 호실적 지속"
이재용·정의선·조현준, 14일 일본 도쿄 '한미일 경제대화' 참석한다
코스피 미·중 무역 갈등에 3580선 하락, 원/달러 환율 1425.8원 마감
비트코인 1억7334만 원대 상승, 커진 변동성에 전문가 전망 엇갈려
비수기 3분기에도 웃은 카카오, AI 서비스로 '카카오톡 개편 논란' 잠재울까
대신증권 "아모레퍼시픽 코스알엑스 4분기 부진 완화, 안정적 체력 유지"
산업장관 김정관 "3500억 달러 투자금 증액 요구는 없다" "새 제안 와서 검토중"
[오늘의 주목주] '반사수혜 기대' 고려아연 19%대 상승, 코스닥 HLB 6%대 올라
한화투자 "와이지엔터, 베이비몬스터의 강력한 성장이 내년 관전 포인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