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롯데백화점 10월 황금 연휴에 중국 관광객 급증, 외국인 매출 40% 증가

김민정 기자 heydayk@businesspost.co.kr 2025-10-12 16:14: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롯데백화점이 추석 연휴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증가로 매출이 크게 늘었다.

롯데백화점은 1일부터 9일까지 이어진 연휴 기간 외국인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 늘었다고 12일 밝혔다.
 
롯데백화점 10월 황금 연휴에 중국 관광객 급증, 외국인 매출 40% 증가
▲ 1일부터 9일까지 이어진 황금연휴 기간 롯데백화점의 외국인 매출이 크게 늘었다. <롯데백화점>

점포별로 살펴보면 서울 명동 본점은 유커(중국인 단체 관광객) 효과로 중국인 고객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5% 늘었다.

본점의 K패션 전문관 '키네틱 그라운드'는 연휴 기간 외국인 매출 비중이 평소 절반 수준에서 80%까지 확대됐다.

럭셔리 상품군에서도 외국인 고객 매출이 절반 이상 늘었으며 이 가운데 중국인 고객 매출은 90%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타운 잠실도 외국인 매출이 40% 증가했다. 롯데월드몰과 롯데월드타워에 약 180만 명의 국내외 고객이 방문하면서 잠실타운(백화점·에비뉴엘·롯데월드몰) 일대의 다이닝 및 식음료(F&B) 상품군의 외국인 고객 매출도 40% 늘었다. 

김포공항점은 입출국 수요를 기반으로 화장품 및 건강식품 상품군에서 두 자릿수의 매출 상승폭을 보였다.

롯데백화점은 "여러 국가의 외국인들이 한국을 방문한 데다가 최근 중국인 단체 관광객의 무비자 입국이 재개되면서 백화점의 매출이 늘었다"고 분석했다.

롯데백화점은 앞으로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혜택과 편의를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을 세웠다.

롯데타운 명동은 외국인 멤버십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하고 외국인 전용 라운지를 조성하기로 했다. 롯데타운 잠실은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나는 점을 고려해 주요 여행 플랫폼과 협업해 관광과 쇼핑이 결합한 패키지를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10월 말 열리는 경주 APEC 정상회의 기간 외국인을 겨냥한 맞춤형 프로모션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롯데백화점이 외국인 고객들의 필수 쇼핑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여러 콘텐츠를 적극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

최신기사

방중 트럼프 "중국과 생산적 대화, 시진핑 부부 9월24일 백악관 초청"
'리테일'이 이끈 한국투자증권 실적랠리, 김성환 올해도 사상 최고 실적 '이상무'
'특허 리스크 해소' 후 코스닥 시총 1위 탈환, 알테오젠 K바이오주 희망 되나
롯데홈쇼핑 주총서 김재겸 사장 해임안 부결, 2대주주 태광산업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할..
메리츠금융 1분기 순이익 6802억으로 10% 늘어, 증권이 실적 확대 이끌어
공정위 산란계협회 담합에 과징금 5.9억원 부과, 농식품부는 법인취소 검토
[오늘의 주목주] '로봇 기대감' LG전자 13%대 올라, 코스피 개인·기관 매수에 7..
ELS 제재안 금감원행에 한숨 돌린 은행들, 과징금 축소 기대감도 '솔솔' 
삼성전자 노조 "5월15일 오전 10시까지 전영현 대표가 직접 성과급 해결안 제시하라"
[현장] 현대차그룹 양재동 사옥 새단장, 정의선 "좋은 차 만들려면 직원들이 편하게 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