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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경희 개인정보보호위원장 취임, "국민 안심 개인정보보호 체계 구축"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5-10-10 10: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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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0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2층 대강당에서 송경희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송 신임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데이터와 인공지능이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시기에 국민의 개인정보 보호와 인공지능(AI) 3대 강국 도약을 지원하는 중책을 맡게 되어 큰 사명감을 느낀다”며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개인정보보호체계 구축과 신뢰기반의 AI 혁신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경희 개인정보보호위원장 취임, "국민 안심 개인정보보호 체계 구축"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송경희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사진) 취임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송 위원장은 “AI 시대에 위원회에 주어진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혁신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며 “저부터 앞장서서 변화를 이끌어 가고, 여러분 각자가 가진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송 위원장은 전남 고흥 출신으로, 전남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뒤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책학 석사, 하버드대학교 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기술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5년 행시 39회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한 그는 정보통신부 사무관으로 경력을 시작해 방송통신위원회 전파방송관리과장과 인터넷정책과장, 미래창조과학부 융합기술과장 등을 거쳤다.

이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국제협력관, 소프트웨어정책관, 인공지능기능정책관을 역임하며 정보통신기술과 인공지능(AI) 정책 전반을 두루 경험했다.  

과기정통부 시절 부처 역사상 최초로 여성 국장에 올랐으며, 1차관 소관 과학 부서와 2차관 소관 ICT 부서를 두루 거치면서 융합사업과 국제협력 사업에서 폭넓은 식견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지원단장과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지식재산전략기획단장으로 활동하며 정책 기획 능력도 인정받았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에는 국정기획위원회에서 인공지능 국정과제를 총괄하는 분과장을 맡아 주목을 받았다. 조승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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