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엔씨소프트 신입공채 실시, 자회사 설립 후 첫 그룹공채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5-10-02 00:00: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엔씨소프트는 13일부터 21일까지 ‘2025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개채용은 엔씨소프트 계열사 통합으로 진행된다. 자회사 법인 설립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첫 그룹 단위 채용으로 중복 지원도 가능하다. 
 
엔씨소프트 신입공채 실시, 자회사 설립 후 첫 그룹공채
▲ 엔씨소프트가 13일부터 21일까지 ‘2025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엔씨소프트를 비롯해 퍼스트스파크 게임즈, 빅파이어 게임즈, 엔씨 AI 등 자회사 법인 등 여러 법인에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부문은 △프로그래밍 △게임기획 △게임사업 △PM △AI 등 5개 분야다. 이 가운데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프로그래밍 직종의 채용 규모가 가장 크다. 

채용 절차는 지원서 접수, 서류 전형, NCTEST, 1·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프로그래밍과 AI 직무 지원자는 온라인 코딩 테스트도 응시해야 한다. 최종 합격자는 2026년 1월 정규직으로 입사하게 된다.

엔씨소프트는 이번 공개채용에 ‘AI 리터러시 역량 검증 체계’를 도입했다. 서류 전형과 면접 과정에서 지원자의 AI 이해와 활용 능력을 확인한다.

또한 신입 공개채용과 별도로 전문연구요원 채용도 진행한다. 프로그래밍 직군에 한해 관련 분야 석사 이상 학위 소지자 또는 취득 예정인 신규 편입 대상자가 지원할 수 있다.

구현범 엔씨 최고운영책임자(COO)는 “글로벌 게임 산업이 AI를 비롯한 신기술을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이번 신입공채를 통해 도전과 성장을 함께할 인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정희경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중국인 무비자 괴담과 혐오 발언 직격, "저질적 국격 훼손 행위"
미국 정부 '셧다운' 기간에 화석연료 관련 업무는 지속, 재생에너지는 중단
[2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올 추석 내란의 먹구름 걷히고 있어 국민들 밝게 웃었..
텐스토렌트 삼성전자 TSMC 라피더스와 2나노 활용 논의, "인텔에도 열린 입장"
경찰 삼성디스플레이 압수수색, 첨단기술 중국 유출 수사 착수
'추석 민심 잡아라' 국토부 주택공급 속도전, 한강벨트 경고등 속 세제도 만지작
영원아웃도어 배당 파워 무럭무럭, 성가은 야심작 노스페이스 '그룹 곳간' 든든
트럼프 재생에너지 프로젝트 대거 중단, 민주당 우세 지역에 '정치보복' 의혹
방산 업계에 부는 무인화 바람, K방산 미래 먹거리 '무인기·드론' 기술개발 각축전
추석 귀성길 장거리 운전 하기 전에 가장 먼저 점검해야 하는 차량 부품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