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KB국민은행 인도네시아법인서 32억 규모 '비정상 이체' 금융사고 발생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5-10-01 17:52: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KB국민은행 인도네시아법인에서 32억 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

1일 KB국민은행은 인도네시아 자회사 KB뱅크에서 비정상 이체 거래를 발견했다고 공시했다. 앞서 9월 인도네시아법인 현지 직원들의 업무상 배임에 따른 17억6500만 원 규모 금융사고를 발견해 공시한 지 한 달 만에 또 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KB국민은행 인도네시아법인서 32억 규모 '비정상 이체' 금융사고 발생
▲ KB국민은행 인도네시아법인에서 비정상 이체 거래로 31억8060만 원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는 KB국민은행 인도네시아법인의 자체 감사를 통해 적발됐다. 

사고발생일은 9월25일이고 사고금액은 31억8060만 원이다. 

KB국민은행은 "비정상 이체가 발생한 계좌의 지급정지 조치를 완료하고 현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미국 씽크탱크 한국 온라인 플랫폼 규제 위협, "트럼프 정부 관세보복 가능"
[한국갤럽] 내년 지방선거, '여당 다수 당선' 42% vs '야당 다수 당선' 35%
대기업 92곳 3개월 만에 69개 소속 계열 제외, 카카오 17개 SK 9개 현대차 3개
유럽연합 '극한 기상현상' 분석 서비스 시작, 재난 발생시 일주일 안에 보고서 나와
에스원 대표이사 사장에 정해린 삼성물산 사장 내정, 경영관리 전문가
현대차 인도법인 현지 풍력발전 기업에 21억 루피 추가 투자, 지분 26% 확보
미국 반도체법 수혜 기업에 '중국산 장비 금지' 추진, 삼성전자 TSMC 영향권
[한국갤럽] 경제 '좋아질 것' 40% '나빠질 것' 35%, 20·30과 40·50 ..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60%로 1%p 상승, 중도층 '긍정' 66%로 3%p 올라
브라질 유엔 기후총회 회장에 화재, 대표단 대피로 최종 합의 지연 불가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