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른쪽 세 번째부터) 윤선주 두나무 최고브랜드임팩트책임자와 한승헌 카이스트 기술경영학부장, 조항정 카이스트 기술경영전문대학원장이 29일 대전 유성구 카이스트 본원에서 업무협약식을 진행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두나무> |
[비즈니스포스트] 가장자산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디지털 금융 인재를 양성한다.
두나무는 29일 대전 유성구 카이스트 본원에서 카이스트 기술경영학부와 ‘디지털 금융ᐧ자산 분야 공동 연구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합 협력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윤선주 두나무 최고브랜드임팩트책임자(CBIO)와 한승헌 카이스트 기술경영학부장, 조항정 카이스트 기술경영전문대학원장, 노수홍 카이스트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교수 등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두나무와 카이스트는 한국 디지털 금융 및 디지털 자산 관련 기술 경영 생태계 조성을 위해 협력한다.
협약식은 업비트의 ‘업클래스’ 강연으로 시작됐다. 업클래스는 두나무가 ESG(환경ᐧ사회ᐧ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국민 디지털 자산 이해 증진에 기여하고자 선보인 세대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윤선주 두나무 최고브랜드임팩트책임자는 “이번 협약은 국내 디지털 금융ᐧ자산 생태계 확장과 발전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지속 협력을 통해 한국이 디지털 금융ᐧ자산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해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