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아웃백 춘천점 김아라 점주(가운데), 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기획운영지원팀 이소연 과장(좌측), 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초부향 사회복지사(우측)가 ‘러브백 캠페인’ 활동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다이닝브랜즈그룹> |
[비즈니스포스트]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9월에도 ‘러브백(LOVEBACK) 캠페인’을 이어가며 전국 매장에서 지역사회 이웃들과 따뜻한 한 끼를 나누는 나눔을 실천했다고 29일 밝혔다.
러브백 캠페인은 ‘나보다 우리’라는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2013년부터 시작된 아웃백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특히 9월 캠페인에는 전국 5개 매장이 참여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장애인, 암 완치자 등 이웃에게 정성스러운 식사를 제공했다.
충청남도 아웃백 천안펜타포트점은 9월15일 지역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 가정을 위해 카카두 김치 그릴러, 치킨 텐더 샐러드, 골드코스트 코코넛 슈림프, 베이비 백 립 등 약 470만 원 상당의 식사를 제공했다. 해당 매장은 6년째 분기별로 정기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아웃백 춘천점과 하남 스타필드점은 각각 9월16일과 23일 장애인 및 가족을 대상으로 갈릭 립아이, 베이비 백 립, 투움바 파스타 등 아웃백의 인기 메뉴를 함께 나누었다. 두 지점 모두 정기적인 후원을 통해 지역 사회와 지속적인 연계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 아웃백 강남교보타워점은 지난 20일 암 완치자와 그 가족을 초대하여 건강 회복을 축하하고 새로운 일상을 응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양재점은 26일, 서초구 한우리문화센터와 함께 인기 메뉴를 도시락에 담아 마음을 전달했다. 해당 매장들은 매월 또는 매분기 꾸준히 후원을 이어가며 ‘생활 속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아웃백 관계자는 “러브백 캠페인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아웃백이 가진 외식의 가치를 지역사회와 나누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사회공헌을 통해 고객과 함께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장원수 기자